참 별걸 다하게 되네요.

미국쪽에 STUFProject관련해서 비영리 펀드에 제안서 넣어 볼려고 하는데요.

자세한 설명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조건이 하고자 하는일에 대한 3-4분정도의 동영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하는 영어야 제정신일때도 한국식 발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그렇다고 표준 미국인 영어하고 완전히 동떨어진 이상야릇한 성조가 섞여있는

짬뽕영어이기도하고

뭐 아무렇게나 찍어도 보내야 한다고는 하는데

어느정도 화질로 찍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돈내고 만들자니 이건 영 아닌것 같구요.

더구나 저같이 예술적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직접 편집을 한다면

그야말로 재앙급이라서

하지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참 별거 다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