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출국시 용량표기없는 외장배터리는 압수대상이네요.
2015.08.06 09:42
외장 USB배터리로 중국 여행시 잘 사용하였습니다.
출국할 때 갑자기 잡더니,
외부에 용량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은 안된다고 하네요.
요즘은 본체에 그런 표기없다고 이야기해도 안통하네요.
결론은 어찌어찌해서 돌려받았습니다.
뺏길거 손으로 케이스를 뜯어봤어요,
그런데 내부의 배터리셀에 용량표기가 있네요? 그걸 보여줬더니
좀 황당한 듯한 보안요원이 비닐봉지에 밀봉해서 보내줬어요.
배터리는 케이스 대략 덮어서 잘 사용 중입니다 ~
담에 이번 북경 여행이야기 좀 적어보겠습니다
출국할 때 갑자기 잡더니,
외부에 용량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제품은 안된다고 하네요.
요즘은 본체에 그런 표기없다고 이야기해도 안통하네요.
결론은 어찌어찌해서 돌려받았습니다.
뺏길거 손으로 케이스를 뜯어봤어요,
그런데 내부의 배터리셀에 용량표기가 있네요? 그걸 보여줬더니
좀 황당한 듯한 보안요원이 비닐봉지에 밀봉해서 보내줬어요.
배터리는 케이스 대략 덮어서 잘 사용 중입니다 ~
담에 이번 북경 여행이야기 좀 적어보겠습니다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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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runi
08.06 09:46
약간 이상하네요...용량표기가 무슨관계인지.. -
유태신
08.06 10:17
허..... 사제품은 용량표기를 안하니까... 혹 폭발물이나 다른 것이 들어있을 걸로 생각하나 보네요..
아니... 참나... 저라도 속일 생각이면, 오히려 겉을 진짜처럼 만들지.. 누가 티나게 그렇게 한다는 건지... 참...
누군지 지침을 내린 사람은 초등학생만도 못한가 봅니다.. 요즘 초등학교 애들도 남을 속이려면,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야 한다는 걸 알던데 말이죠..
아.. 초등학생들이 그걸 아는 건...물론, 옆 땅덩이 큰 나라 덕분이죠.. 그쪽 물건에 몇 번 속으면, 다 배우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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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6 10:36
진짜보다 훨씬 더 좋은 가짜명품을 본 적이 있는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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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8.06 10:53
좀 예전이긴 하지만, 상해 출국할때 전 4000 mA 짜리도 뺐겨봤는데요. TT
한달내에 다시 찾으라는 데, 다시 갈 일이 없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