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나 iOS의 경우 주기적으로 패치나 업데이트가 나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제조업체에서 올려주는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깔게 되어 있는데, 프로젝트 태블릿은 어떻게 되나요? 업데이트 버젼의 펌웨어를 통째로 새로 설치해야 할까요? 저는 컴공 전공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가급적 업데이트쪽을 선호하는데요. ^^ 아이들이 자기들이 고생해서 만든 게임 점수가 날아가기 때문인거죠.

 아 그리고 하나 더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태블릿의 상태를 알 수 있을까요? KT 계열의 앱을 깔때마다, 루팅된 기기에는 설치되지 않는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MS Office 계열의 앱들(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설치하면 에러가 납니다. 이 부분은 전에 성야무인님께서, MS Office App들이 불안전하다고 하셨는데, 펌웨어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원노트는 됩니다. 그 앱이 가장 중요했거든요.

 간만에 월요일 휴가를 내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는 중입니다. 대부분의 휴가는 아이들과 여행을 가거나 아파서 들어 누워 있었는데 오늘은 말 그대로 쉬었답니다. 다음번에는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우아하게 코딩질(!)을 하면서 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