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 되면 어머니께서 삭신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그렇군요 신기합니다 그려!!!

해발 700미터 정도에서 생활을 3년 넘게 하고 있는데

아주 고산은 아니라 느껴질만큼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700미터 정도에서 예민한 사람이 올 수 있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기압이 높은데에서 살아야겠군요. ㅎㅎㅎ 요즘 몸이 무거워서 말이죠.

그건 어디까지나 조금 더 높은 경우이고요...

너무 높으면, 온 몸을 쫄쫄이 옷으로 무장한 것처럼 조이는 현상이 옵니다.

피가 잘 안통해서 손발 저림이 오고, 공기가 무거워져서 숨 쉬기도 힘들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게 됩니다.

등에 짐을 지고 움직이는 느낌....ㅋㅋ

우리같은 일반인은 너무 낮아도 안 좋지만, 너무 높아도 안좋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기압과 고기압의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운동선수처럼 몸이 단련된 사람들이죠. ㅎㅎ

헉! ....... 그냥 여기서 살게요. ㅎㅎ;;;

그렇군요 신기합니다 그려!!!

해발 700미터 정도에서 생활을 3년 넘게 하고 있는데

아주 고산은 아니라 느껴질만큼 큰 지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700미터 정도에서 예민한 사람이 올 수 있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700미터 정도면 별 영향은 없을 겁니다.

특별히 몸이 허약한 체질이 아니라면요..^^)

물론, 오래 달리기나 전력달리기 같은 것을 하고 나면, 회복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주변에 나무가 많고 공기가 맑은 곳이면 오히려 회복이 빨라질 수도 있죠.

뭐... 강원도 양양이나 인제 쪽을 생각하시면....그쪽분들이 체력적인 면에서 더 건강하시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