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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제법 있으시죠?


저는 하루 일과 마치고 저녁에, 혹은 밤에 혼자 맥주 한 병(혹은 두 병) 마시는 것을 즐기구요, 

물론 같이 잔을 부딪혀 줄 친구가 있다면 더욱 즐거울 겁니다만.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있죠. 


2015년 10월 현재 제가 뽑은 최고의 맥주는~


1) 호가든 그랑퀴르

현재 롯데마트 및 이마트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는 2,000원, 이마트는 2,880원 정도.

8.5도로 도수가 제법 있다보니, 목넘김이 좋다는 장점과, 얼렁 취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맛이 아주 좋습니다. 향긋하고, 부드럽고, 뒷맛이 끝내줍니다.


2) 포비든 프룻

마찬가지로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 호가든 그랑퀴르와 같은 가격에 구입 가능합니다.

돗수도 비슷합니다. 호가든 그랑퀴르에 비해 약간 가벼운 느낌이 납니다. 저만 그런 것일지도.

라벨이 야리꾸리 합니다. 금단의 열매니 그렇겠죠?


3) 파울라너

어찌보면 호가든 그랑퀴르는 파울라너의 돗수를 올려놓은 맥주같기도 합니다. 


4) 1664 블랑

만약 여자친구와 가볍게 한 잔 하고 싶거나, 그냥 낮은 돗수의 향긋한 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1664 블랑이죠. 


5) 스컬핀

IPA 입니다. 미국 제품인데요, 향이 아주 좋구요, 돗수도 적당합니다. (7도 정도던가?) 홈플러스에 많이 있습니다.

같은 회사 제품으로 빅아이가 있는데요, 약간 더 쌉니다.


6) 인디카 IPA

마찬가지로 홈플러스에 많이 출몰.  IPA 좋아하는 분이면 좋아하실 듯.


7) 기네스

뭔가 밋밋한데,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부드러운 맛이구요. 밋밋한 가운데 살짝 쌉사름한 맛이 있어서.. 역시 이 넘은

뭔가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드는 맥주. 소박한 꿈이 있다면 더블린에 가서 기네스 생맥주를 마시고 싶어요.


8) 필스너 우르켈

필스너의 원조. 이 넘은 그래도 순위에 넣어줘야죠.


그 외 사랑하는 많은 일본 맥주들은.. 음.. 2011년 이후로 같이 살고 계신 분이 너무 태클을 많이 해서 순위에 넣을 수가 없네요.

아울러 에스트렐라와 볼담 같은 스페인 맥주도 좋아하긴 합니다만.. 가끔 마시고 싶을 뿐.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맥주는 무엇인가요?


p.s. 제 동생은 돗수가 높은 맥주를 마시느니.. 소맥을 마시겠다는 입장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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