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사 wanna be ...
2010.04.13 17:13
요즘 미칠듯한 출장 러쉬로 간만에 사무실 출근해서 접속합니다.
해외출장의 경우 이동하느라 하루 다 까먹고,
이동중에라도 잠, 멍때리기, 기내 영화보기로 무의미하게 시간 보내는게 다반사...
출장지에서도 미팅을 제외하곤 먹기, 술마시기, 잠으로 무의미하게 시간 보내는게 또 다반사...
해외 나갈 기회도 많은데 뭔가 좀 추억에라도 남는 짓거리를 하고 싶어서,
집에 잠자고 있는 D80을 위해 Kata 가방 하나 질렀습니다.
이제 출장시마다 짊어지고 연습삼아, 추억삼아 미친듯이 사진이나 찍으며 다녀야겠습니다.
수백장씩 찍으면 한두장은 건질수 있겠지요.
내일은 핀란드로 출사 떠납니다.
복귀하면 KPUG 사진관에 한두장 건진 사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와우. 일단 여기저기의 사진을 찍으실 수 있을테니 부럽기만 합니다..ㅠㅠ
(잦은 출장은 분명 고되실꺼라 생각은 들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