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Lenovo Thinkpad T440P 랩탑

    - 들고 다니면서 쓸 개발환경이 필요해서 하나 샀습니다. Core i7 4700MQ가 달려있어서 사무실 PC보다 성능이 더 좋다능...

       TPM도 달려있어서, 지금 제 개발 환경으로는 아주 딱 좋네요.

3. 웬지 타이핑이 3배 빨라질 것 같은 빨간색 Filco Majestouch Convertible 2 키보드

    - 원래 사무실에서 쓰던 레알포스가 있는데, 1년간 사외 파견을 나가있으면서 안 썼더니, 

       러버돔이 좀 굳었는지 키가 묵직해져서 집에 가져와서 썼습니다.
       그런데 요즘 밤늦게 들어와서 집에서도 타이핑을 할 일이 많다보니 손이 힘들어서... 키가 좀 가벼울 놈을 하나 골라서 샀는데 괜찮네요.
       체리MX 적축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어서, 키가 꽤 가볍습니다. :-)

       키캡은 아이오매니아에서 판매하는 이중사출 적색 키캡 셋트로 갈았구요.

 4. Logitech MX Anywhere 2 무선마우스

     - T440P로 작업하면서, 리눅스에서 코딩할 때는 키보드만 쓰니까 상관이 없는데,

       윈도에서 123D Design으로 모델링할 때 터치패드랑 빨콩으로는 너무 불편해서 하나 질러줬네요.

 지름신은 충분히 모셨으니, 이제 치느님을 모셔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