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하아....

2010.04.14 11:50

불량토끼 조회:871 추천:1

자유게시판 활성을 위해 제가 좀 희생하지요..;



완곡히 거절을 했는데요.

구구절절히 이유가 필요없더군요. 이성으로써 안느껴진다 하나면 되더군요.


...괜찮다고 웃는데 그게.. 꼭 우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아는구나 싶대요..


얘기하는 내용상 쉽게 포기할 사람이 아닌데 의외로 쉽게(?) 포기하는 듯해서 안심하고 있었더니


...역시나

폭탄 메일을 보내더군요.


...자기 행동의 잘못을 인정하고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서 다시 도전하겠다나...;;

OTL



....난감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 ")


말년에 이 무슨 호사(?)일까요. 꽃띠였다면 별생각없을 텐데.

쉽게 받아들이면 된다지만 다른 사람도 있어서 말이죠...

이 사람 행동은 좀 애매해서.. 저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은데.. ㅡㅡ;


정정 -> 3살이 아니고 4살 연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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