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버넌트가 기대됩니다
2016.01.05 19:58
평소 극한상황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체력외엔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영화가 아주기대됩니다
서부개척이전 1820년대에 4000km를 걸어서
살아될아온 실화에 영화적요소를 더한거라
재미는 더하거나 반대일껏 같습니다
작년겨울에 홍천강 얼음위에서 혼자 비박해본적있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미군 익스트림콜드 침낭+싸구려초겨울용 침낭+
늦가을용침낭 세개를 덥고 고어택스 비박카바를 썻는데
새벽에 정말 춥더군 얼굴뚤린곳에서 어깨로 들어오는
바람에 엄청고생했습니다 가스버너는 먹통...
석유버너 겨우 피워서 아침을 겨우먹었습니다
1800년대에 4000km를 어떻게 걸어왔을까요...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영화가 아주기대됩니다
서부개척이전 1820년대에 4000km를 걸어서
살아될아온 실화에 영화적요소를 더한거라
재미는 더하거나 반대일껏 같습니다
작년겨울에 홍천강 얼음위에서 혼자 비박해본적있는데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미군 익스트림콜드 침낭+싸구려초겨울용 침낭+
늦가을용침낭 세개를 덥고 고어택스 비박카바를 썻는데
새벽에 정말 춥더군 얼굴뚤린곳에서 어깨로 들어오는
바람에 엄청고생했습니다 가스버너는 먹통...
석유버너 겨우 피워서 아침을 겨우먹었습니다
1800년대에 4000km를 어떻게 걸어왔을까요...
하루에 100km씩 걸으면 40일을 매일 걸으면 되니까, 계절을 어떻게 잡았느냐에 성패가 좌우된다고 봅니다. ( ..) 늦은 봄에 시작해서 초여름에 끝내면 해볼 만 합니다. 아니면 늦여름에 시작해서 초겨울에 끝내면.. 따먹을 것도 있을 수도 있고요.
시기를 잘 못 잡아서 초겨울에 시작해서 록키를 따라 걸었다 이런 상황은 책임 못집니다.
음 영화는.. 한겨울이고, 몬타나/다코타 라네요. (미쿡서 제일 추운 지역) 거기다 곰에게 거의 죽도록 뜯겨진 상태에서 여행 시작. ㄷㄷㄷ 당연히 아무 준비도 없음. 옛날에 안소니 홉킨스 나온 살짝 비스무레한 영화가 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