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과 같은 Zwatch를 보내고 대신 받은 물건인데요 기기자체의 마감은 그냥 넘겨버리고(받아 보니 마감이 중국거 답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일단 탑제된 칩셋 자체는 대략 2~3년전 모델이다보니 비교대상이 마땅치 않더군요 일단 집에 있는 삼냥이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요게 테블릿이구요

이게 삼냥이입니다.

일단 둘다 쿼드지만 급이 다름을 감안 해주시기 바랍니다.

UX점수는 거의 비슷하구요... 램의 경우 3G와 1G의 차이는 명백했습니다.

유튜브는 720으로 재생을 해보니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눈에 보이는 수준입니다만 으아~~~ 내눈 할정도는 아닙니다.(어느정도 가속은 지원하니 MX플레이어를 쓰시면 720영상을 프레임 드랍없이 쓰실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디스플레이의 잔상입니다. 조금 많이 남네요... 참고로 제가 받은 물건은 시판 물건이 아닙니다. OS테스트 용으로 받은 물건이라 마감이 시판제품과 판이하게 다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마지막으로 웹 밴치마크 앱으로 유명한 Vellamo의 밴치 마크 결과를 올려보겠습니다.

세가지 전부 크롬브라우저로 테스트 했으며 실질적인 스팩은 레이저(듀얼코어)와 비슷하거나 살짝 낮은 느낌입니다.

쿼드 코어임에도 재대로 활용이 안되고 1G램의 한계라고 봐야 할거같네요... AP칩셋 그래픽이 좋은지라 왠만한 테스트에서 괜찮은 스팩을 보여주는 바입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브라우저를 통한 소설 보기가 주력이 될듯 싶어서 딱히 문제는 되지 않을거 같다는게 제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아... 기기 세가지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전부 다릅니다. 왼쪽 부터 롤리팝 > 킷켓 > 아센 이군요

나머지는 몇일 써보고 적어 보겠습니다.

PS. 벤치 마크 순위를 보니까 갤럭시 넥서스(4.3)과 거의 동급입니다. 으음 총평은... 화면 조금 키운 화려한 갤넥이되네요...

PS2. 앱설치 낸드가 분리 되어서 앱 설치 공간 확보가 상당히 곤욕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