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 한분이 암 재발하셨네요,,
2016.01.09 19:21
작년에 췌장암으로 췌장,위,소장 등 절제수술을 받고 6개월 병가후에 복귀하셨는데,
4개월 후인 작년 마지막주에 다시 입원하여 지금까지 계시네요.
부분 장폐색 증상으로 입원했는데,
장을 압박한 종양이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나타났네요. 암 재발이지요.
목요일에 잠시 병문안 다녀왔는데, 마음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왠지 밤에 잠도 편하게 잘 수가 없네요.
어서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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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01.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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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1.09 19:59
어헉. 하필 췌장암에 !!!!
어휴~~ 한숨 부터 나오네요.
정말 무사히 인생을 정상적으로 마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아~ 이럴때 안피던 담배가 다 땡기네. 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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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1.09 21:13
췌장암은 원래 늦게 발견되어서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기대수명이 6개월이더군요.
잡스가 정말 길게 산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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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1.10 17:45
저런... 췌장암... 게다가 수술까지...
잘 나으실 바래봅니다....
처음에 발견되었을 때, 몇 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암은 발병 후 암으로 인한 사망은 30년 후에나 일어나는 아주 진행이 느린 것이라 자연 치유가 답인데 말이죠.. 사실 질병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성격의 병이라서.... 에휴....
원래 암이란게 생활질병이라... 생활 개선이 불가능하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