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보다는 형사재판이 +_+!!
2010.04.14 20:45
훔...어제는 민사재판에서 뒹굴고
오늘 오전은 형자재판장에서 뒹굴었습니다 ㅜ(오후에는 죽을뻔..구경도못하고 밖에서 경비만 ㅠㅠ)
형사재판이 잼있더군요....
오늘본것은 강간미수건.....
좀...-_-^ 젊은 대학생이였는데..ㅉㅉㅉ 입니다....
에효....
법원에 있으니 알게된건 -_-^ 지방법원은...하루에 수백건의 재판이 있더군요 ㅠ
오늘 오후에 정말 죽을뻔 했습니다 ㅠ
판사님별로 스타일도 틀려서~
그래도 나름 아 그렇구나 저렇구나 하는 생각과
검사와 변호사의 대립
변호사와 변호사와의 머리싸움을 보면서 잼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 목소리가 작고 사투리가 심하신분꺼는 패스를 ㅠㅠ
우리나라 옛 속담에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란 얘기가 있는데 나중에 혹 고시 준비하신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뭐 고시가 좋은 건 아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