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감기 진짜 독하네요.....ㅠ
2016.01.18 13:27
감기에 걸렸습니다...ㅠㅠ
사무실에 여직원분 아들이 유치원생인데
퇴근시간쯤에 사무실 놀러왔길래 같이 놀아줬는데
감기에 걸려있었거든요.
그래서 감기에 걸린거 같은데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와이프한테 엄청 갈굼당하고...
나흘째 거실 쇼파에서 자고 있습니다
안방과 달리 거실은 좀 싸늘해서 그런가 증상이 좋아지질 않네요...;
어제는 정말 하루종일 잠만잔듯 싶네요.
케이퍽 가족여러분 감기 조심해세요.
올해 감기 정말 독한것 같습니다.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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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01.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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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아빠
01.18 13:38
나이가 드는건지... 감기 없이 잘 살았는데
이번 겨울에 벌써 두번째 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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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동생도 감기몸살로 고생하고 있어요... 케펔식구분들 모두모두 감기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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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아빠
01.18 16:26
감기라는거 크게 생각안했는데....
이제 몸관리 해야된다 느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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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1.18 14:45
나이... 크흑....
저도 작년 12월 중순에 걸렸었는데, 1주일 버텼더니 되더군요... 약,, 주사... 모르고 산지 오랩니다.
특히, 감기는 잘 때 몸 덥게 해서 땀 푹 빼고,... 영양제나 생강차 등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주면, 3일 정도 고비넘기고 끝이죠..
물론,... 타고난 면역력과 체력이 기본은 되셔야 한다는 게 전제조건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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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아빠
01.18 16:27
네네... 땀 쭉 빼고 해야되는데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거실에서 생활하니.... ㅠㅠ
이제 영양제같은거 알아봐서 먹어야될듯 싶습니다.
체력이랑 면역력은 좋다고 느꼈는데
나이들면서 스트레스랑 과로 등으로 인해서 몸이 많이 상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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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1.18 16:26
저도 스윽 감기 기운만 왔는데도, "와~ 무슨 감기가 이렇게 독해." 했습니다. 진짜 아찔하던데요.
그래서, 빨리 이틀 연짱 삼계탕 한 그릇씩 먹고 일찍 잤더니 겨우 방지가 됐어요.
잘먹고 잘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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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아빠
01.18 16:28
잘먹고 잘자야되는데.. 그게 안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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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1.18 19:15
크흡~.
어떻게 잘 드시기라도...저렴한 반계탕이라도 꼭 챙겨드세요. 제가 곁에 있으면 사드리기라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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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18 16:41
지금까지 반팔만 입고 지내는데 아직 감기는 안걸렸습니다. (이런얘기 하면 꼭 걸리게 되죠 ㅎㅎ). 사무실 온도 22도에 세팅되어 있어 +- 2도 정도 왔다 갔다 하는데.... 하루씩 두번 머리가 무거운 날이 있었으나 다행이 약간의 두통으로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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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도 독해지고 내 몸똥아리도 약해지고
양쪽으로 당하(?)네요 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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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9 10:43
난방텐트.. 하나 써보세요.
독감예방주사도 맞았는데 소용이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