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직서를 내면서...

2016.02.10 18:53

티쓰리유저 조회:519

일년에 한 두번정도만 글을 쓰는 그것도 댓글만 주로 쓰는 눈팅족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본글을 쓰는게 좀 이상하네요..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말을 하고 싶어서 적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나가고 싶은 것은 1년 전이었으나, 팀장님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미루면 안된겠다는 생각에 사직서를 냈네요. 


일이 힘든 것도 참겠고, 야근이 많은 것도 참겠는데, 희망이 없어 보이는 일을 하려니 못하겠네요. 


지난 2년동안 일년의 반을 평균 10시까지 하고, 지난 3개월은 평균 12시 이고 1월 첫 두주는 새벽 3시에 들어갔을때도 힘들 것은 참을 만


하지만, 나이가 드니 그냥 체력이 딸리구나라는 생각만 했었는데요. 


지난 1년동안 뭐 변변치 못한 서포트 받으면서 거의 1인 4역을 하면서 팀장님이 그렇게 고생했는데, 


회사는 그 노력에 대한 어떤 감사하다는 애기도없이 단순히 그 결과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내보내는 것을 보면서 , 이 회사는 나에게도  정말 희망이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완전히 굳히게 해주었네요. 


쓰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자주 써야지 뭔가 말을 더 조리있게  할 것 같네요.. 


다음 달부터는 시간이 많이 나니 자주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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