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려해야 할 AI 가 나오는 경우
2016.03.11 21:43
- 한 회사에서 만든 하나의 AI (업무마다 AI 또는 AI 가 포함된 하드웨어가 다르면 안됨)
-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에 테스트를 진행
예를 들어 인간형 로봇이 인간과 복잡한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대결일 때
- 동시에 여러가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때
회사 업무를 본다든지 (데스크업무, 접대 업무, 인간과 유사한 얼굴로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수준)
물류업무 전반을 한다든지 (지게차 운전을 하고 물건 상하차 하고 자동차 운전하고 직접 일반 가정에 배달까지 함)
이정도 수준에 이르면 일본이 예측하고 있는 2035년 모든 일자리 중 절반이 사라진다는 게 현실이 됩니다.
이 수준은 되어야 AI 공포증이 확실히 널리 퍼질 겁니다.
미래에 이렇게 된다면, 더 이상 인력을 수급하러 해외 이민을 안받는 나라도 급증할 겁니다.
특히 선진국은 로봇만이 일하는 세상이 올테고... 음... 생각 여러가지로 하다보니 참 많아서 다 쓰기 힘드네요.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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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03.11 23:25
로봇 고치는 기술을 배워 둬야 할까봐요.. -
왕초보
03.12 02:08
이게 아마 제일 먼저 없어지는 일자리가 될 겁니다. ( '') 사실 벌써 없어진 일자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죠. 실리콘밸리에서 길에서 청소하는 사람들 보지 못한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청소하는 트럭이 왱왱왱왱 다닐 뿐입니다. 진공청소기를 무진장 크게 만들어서 트럭처럼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비서들 숫자는 90% 이상 줄었습니다. 인터넷+소프트웨어로 대체되었죠. 엔지니어 일도 사라진게 제법 되고요. 금문교는 시간대에 따라 가변차선제를 실시하는데 중앙분리대를 무거운 블록을 줄줄이 쌓아서 만듭니다. 이거 옮기는거요 ? 로봇 트럭이 합니다. 지퍼채우고 열듯이 천천히 주왁 지나가면 옮겨놓네요. 한번도 실제로 본 적은 없고 TV 뉴스에서만 보았습니다. 자동차 조립공장에도 로봇이 가득하고요. 잔디깎는 로봇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창조'와 관련된 직종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AI가 그쪽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