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정부나 대학 등 교육계는 5년의 기한동안 발생한 정보를 저장하고 이용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면 모든 자료는 파기되거나 보관되어 외부에 공개되게 됩니다.

CIA 등 민감한 자료는 수세기가 지난 다음에야 공개되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 파기는 불가입니다.


하지만 기업에 대해서만 5년이 지나든 10년이 지나든 자료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그 자료가 기업 스스로가 만든, 예를 들어 코카콜라 레시피 같은 거라면 비밀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그들에게 준 자료, 즉 개인정보-주민번호, 전화번호, 문자메시지, 통화 내역,

신용카드 지불내역, 의료기록, 사고기록, 범죄기록까지도 그들의 소유일까요?


왜 5년이 지나도 개인정보가 파기되지 않고 회사 서버에 남아있어야 할까요?

개인정보라 공개해도 안되고 파기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직 결론을 낼 수 없지만 이것도 일상에서 느끼는 부조리함 중 하나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32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820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79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2206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10] 왕초보 07.29 70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51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20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42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205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63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7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83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54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86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85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46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37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56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13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34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6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57

오늘:
2,558
어제:
3,752
전체:
16,42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