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고] 지름은 신고하라는 말에 정신이 퍼뜩....
2016.03.20 13:25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올해 직장이 바뀌었습니다.
뭐 저야 공무원이니 바뀐 직장이래봐야.....
그래도 지역이 바뀌다보니 이래저래 손이 가고 정신이 가야 할 일이 많네요.
작년에는 직장 안에 집이 있어서 이건 뭐 늦잠을 자다 일어나도 3분이면 출근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집이 조금 거리가 있네요.
대략 이전 거리의 100배 멀어졌네요 ^^ 그래서 지금 2.0km... 떨어진 거리를 어떻게 출퇴근하느냐에 대해 고민하다가....
저도 이제는 자출하는 분위기에 편승하려고요.... 이전에 샀다가 언덕많아서 포기했던 녀석을... 이제 별로 언덕이 없다는 이유로 다시 샀네요.
열심히 타고 다녀야 지른 경비 나오겠지요? 열심히 타고 다녀야 차비 아낀 보람 나겠지요? ^^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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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3.20 13:47
스트라이다!!! -
푸른들이
03.21 09:21
네... 변속도 안되고... 티타늄 프레임도 아니지만.. 그래도.. 스트라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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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스태덤
03.20 18:13
어이쿠. 저런 귀한 물건 신고가 늦으셨네요.
고객~니임. 벌금으로 위 자전거를 제 주소로 보내주셔야 하며, 보내지 않을시 막대한 처벌이 가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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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3.21 09:21
당황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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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3.20 21:24
귀..... 귀엽네요...ㄷ ㄷ 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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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3.21 09:22
저를 보고 그러신 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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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3.21 09:49
헛!!!!.... 물론............................................이죠!
저걸 타고 다니실 귀여운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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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3.21 11:31
이 댓글을..... 부끄러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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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3.21 15:52
상상이 되어버렸네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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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스트라이다군요...
축하드립니다
안전히 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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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3.21 15: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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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2 02:58
두가지 허걱.
1. 2km가 백배 멀어진 거면 그 전엔 숙직실도 아니고 교무실에서 숙식 ?
2. 스트라이다 스트라이다 스트라이다..
설마 정품은 아니겠지 했는데 저 선명한 로고.. ㄷㄷㄷ 안전주행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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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3.22 07:42
1. 집이 직장 안에 있어서.... ^^
2. 그러게요....
ps) 헬멧은 샀는데 타면서 보니까 보안경이 필요하네요. 왠지 이렇게 조금씩 모일 것 같은 불길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