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휴가
2016.04.04 16:34
간만에 날 잡아서 월요일에 쉬고 있습니다. 셋째와 치과 와있는데 밀려서 무료하게 시간만 보내다가 밖을 쳐다보니 여긴 아직 싹이 트지 않았네요. 월요일 아침에 늦잠 자고 한의원 가서 치료 받고, 도서관 가다가 아내의 소환을 받았네요.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쉬고 싶었는데, 모든게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죠.
치과는 오랜만에 오는데도 참 이 소독약 냄새는 싫군요.
현재 약정가입해서 요금할인을 받고 있는데 7월이면 기간이 끝나서 한대 새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아이폰5s를 사용중인데, 공간이 16gb이다보니 좁네요. 그렇다고 안드로이드폰은 예전의 느려짐 때문에 다시 아이폰으로 가야겠습니다.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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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4.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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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가 참 좋다지요?
음, 아이폰 5s에 구미가... 아, 아닙니다. 저는 애플 제품을 더이상 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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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4.05 23:17
아이폰은 셋째가 기다리고 있어서요. 저는 요즘 들어서 갑자기 예전 회사에서 임원의 상징이었던 블랙베리가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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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랙베리의 중고가가 참 저렴합니다.
지르시지요. 약간의 불편함만 감수하시면 이렇게 좋은 폰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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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04 21:59
걍 중고로 5를 지를지, 기달려서 se를 지를지 고민 중이네요... -
왕초보
04.06 02:37
그 소독약 냄새가요.. 환자들이 원해서 그걸 쓸 수 밖에 없다는 군요. 그 냄새 전혀 안나는 소독약도 많은데 그 냄새가 안나면 이 병원은 소독도 안하나 얘기가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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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6 12:52
임원의 상징 블랙베리 - 저도 써보고 싶었네요.
아이폰의 폐쇄성(안전성)과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에는 저는 안드 편이네요. 배터리 교체 방식이 가장 크지만요. 현재 G4 쓰는 중입니다.
오우.... 아이폰 5se로 가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