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욱.......

(내가 저런걸 배웠었단 말인가....  OTL  )

죄송함다!

 우아아, 무섭습니다.

뭔가 많이 이상한 전개입니다. 저는 수학과는 거리가 먼 공돌이지만, 일단 벡터의 내적을 구하면 스칼라량이 되는데요.. (a dot b) dot c는 (a dot b)가 스칼라이기 때문에 뒤의 dot은 전혀 의미가 없는 그냥 스칼라 곱하기 거든요. 그런데 계속 벡터 운운 하고 있고 행렬식까지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 벡터는 행렬의 특수형일 뿐인데 그냥 벡터에서 조금 생각해 본 것을 아무 논의도 없이 행렬로 일반화를 시키고 있고요. 텐서까지 그냥 나와버리는데.. 다들 아무 말도 못하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projection이란건, (v dot w) w는 맞는데 (w가 unit vector이면 말이죠), 이 때 두번째 연산을 벡터의 내적이라고 보고 있는 것부터 저 문서를 쓴 사람의 의도가 매우 수상해 보입니다. 아 물론 수학을 모르는 공돌이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수학에선 뭔가 오묘한 것이 있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