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내내 페인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2016.04.18 16:50
후회하는게 왜 과제를 이렇게 많이 쓴걸까요.. T_T~~
어찌되었던
각 부처마다 과제받는 날짜 및 1차, 2차, 3차가 다 다르고
4월 5월에 몰려있다 보니
넉넉잡아 썼다고 생각했는데
일정이 계속 발표되니
보강자료 만들고 PPT만들고 관련사항 미팅하고 연습하고
이러다 보니 에구구네요 -_-~~
집에 도대체 들어갈 시간이 없습니다.
덕분에 연구실에는 즉석 도시락하고 청량음료가 계속 쌓여있고
쓰레기도 버리지 않고
밤새고 있습니다.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 집에 들어가는건 거의 일상화 되고 있는데요.
으으으 이젠 좀 집에 들어가고는 싶은데
아직도 4월이 다 지나지 않았고 계속 집어 넎다 보니
끝이 없네요 .T_T~
집에 가서 뒹글고 싶어요~~~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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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4.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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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건 되는데로 안쓸수도 없는일이고 그렇다고 쓰자니 매주 뭐가 있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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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4.18 17:40
성야무인님// 건강이 최고입니다. 굳이 상쾌한 기분을 원하신다면, 청량음료가 아니라 탄산음료를 드세요. 처음에는 안달아서 별로이지만 나중에 적응이 되면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혀에 남아있던 소금이 녹아서 짠맛이 나지만 나중에 지나면 괜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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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탄산수 제조기를 회사에도 하나 놓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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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디스펜서 살려고 했는데 공간때문에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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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부 과제를 하고 있는데, 한 개 하는데도 엄청 어렵네요. 연차보고서랑 차기년도 사업계획서 @_@
기획 스킬이 A랭이신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
이게 방법이 있습니다. 미래창조부, 중기청 혹은 문화창조부 같은 큰 곳에서 하는건 그림을 크게 잡아놓고 스케일 크게 하면 되고 지방에서 나오는 소소한 과제들은 큰 과제를 쪼겨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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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김
04.19 02:39
바쁘실 때가 제일 행복한 때일 수도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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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없을때 보다는 그렇긴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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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4.19 14:08
바쁘시더라도 식후 30분 산책을 꼭 나가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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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30분은 산책을 하긴 합니다. 근데 안주살이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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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04.19 16:05
많이 바쁘신가봐요?^^
바쁜게 한가한 것 보다 좋다는 진부한 말보다
먹는 것을 충실히 하시길 바랍니다.
바쁘다고 대충 먹으면 골병들 것 같아서.... -
대충먹지는 않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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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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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까지 쓰러지지 않는다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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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4.22 09:55
저도 먹는거 참 좋아하는데... 이제는 좀 자제하려 합니다. 나이가 드니 메타볼리즘이 먹성을 못따라가네요. 남는 열량이 독이 된다 생각하고 절제하려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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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상하게 77-80kg를 왔다갔다 하면서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있습니다. -_-~
그 마음.... 잘 압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가 저지른 일 내가 치워야지... 어쨌든.. 너무 청량음료 많이 드시지 마세요.. 차라리, 녹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