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습니다 .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형태로 모듈화하지 않고 전부 한 보드에 맞춰서 넣은 후 죄다 직접 (일반인이 손으로 제거할 수 없는 형식의) 납땜으로 붙여버립니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 동시에 단가를 낮추기 위한 위한 희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구형 씽크패드 x시리즈 타블렛처럼 아예 크기가 큼직한 놈이나 아예 모듈화를 고려해 설계한 특수 제품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완제품에 가까운 모바일기기에서 허락된 최소한의 업글은 SD카드 뿐입니다...

그나마 LG에서 모듈형이랍시고 내놓은 거도 기것해야... 입출력 부분이지 그이외의 부분은 건들지 못했죠..

뭐 아라 프로젝트 같은 진짜 모듈형 제품이 시판된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킥스타터에서 G5의 상위 개념의 모듈 모바일 기기가 있긴합니다.. 그녀석은 디스플레이, 연산 저장 ,베터리 세가지를 조합해서 다양하게 모바일기기를 만들수 있도록 했습니다....

같은 연산 모듈과 베터리에 디스플레이만 크게해서 테블릿이나 폰으로... 자유자제로 전환이 되는 식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