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알파고와 인공지능

2016.04.25 21:34

해색주 조회:453

 사람들은 알파고와 인공지능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이러한 인공지능은 정확한 학문의 영역이라기보다는 아주 추상적이면서 실현적인 분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알파고가 나오면서 그동안 이러한 분야의 이론적인 부분을 담당했던 한 축이었던, 통계학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기존의 많은 예측은 과거의 자료를 얼마나 많이 참조하고 그 자료가 얼마나 많은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아래 책을 읽어보세요. 좀 두껍기는 하지만 많은 생각할꺼리를 줍니다.


2305813F53B93E7D14DCF4


 저는 개인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요즘에는 많이 변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며, 그것이 인격이라는 것을 가질 때 후폭풍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실제 아래 드라마를 보면 인공지능이라는 것은 선악의 구별이 없으며 그것은 조물주의 통제를 벗어나기 위해서 제일 먼저 개발자를 공격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러한 것을 반불구로 만들어서 사람 비슷하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폭주하는 인공지능도 있는데, 반사회부적응자(Sociopath)인 사마리탄이 그 주인공입니다.


 알파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과연 그것이 무엇이 될지 그리고 무엇을 배울지는 아래 드라마를 보세요. 저도 야간 MBA 졸업하고 쉬다가, 방송대 바이오통계학과 들어간 계기중에 하나가 아래 드라마입니다. 위의 책에서는 Bayesian(베이지안)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아래 드라마에서는 판별분석(discriminant analysis)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죠. 궁금함을 해결하려고 대학원 갔는데, 온라인으로 생물학 개론 찾아보고 있습니다. T_T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은, 신용점수모형 개발이었는데 많이 재미있었고 신용점수 자체가 살아움직이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 공감했습니다. 자연과학은 법칙에 가까워지는데, 사회과학이라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거라서 시장이나 사회가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좀더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기회에 정리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17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8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022
29768 [공지] 댓글 알림기능의 위치를 우측하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7] KPUG 07.16 61464
29767 [공지] 금칙어 적용에 대한 투표 결과입니다. [4] KPUG 07.15 60781
29766 Yuandao N10 그리고 N12의 공식케이스 공구들어갑니다. (마감되었습니다..) [39] file 星夜舞人 11.07 56079
29765 제7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67] 星夜舞人 11.17 55213
29764 [기기 사용방안?]괜스레 고민만 쌓여 갑니다. [6] 유부총각 10.21 53093
29763 [공지] 댓글알림 기능 투표결과입니다. [5] midday 07.24 52125
29762 소모임의 자료실을 공개로 해놓을까요?? 아니면 회원공개로만 해놓을까요?? [21] 星夜舞人 02.03 51011
29761 다나와 중고장터 [4] matsal 01.25 49319
29760 공동구매 AS는 이렇게 이루어 집니다... [2] 星夜舞人 10.28 45337
29759 KPUG 운영비 계좌 + 모금현황 (최종) [16] 하얀강아지 06.13 41245
29758 [공지] 태파님에 대한 징계를 알려드립니다. [2] KPUG 웹마스터 1호기 07.31 40699
29757 제5차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마감되었습니다.) [51] file 星夜舞人 09.29 40473
29756 100만번째 이벤트 가위바위보 토너먼트 최종결과 그리고 나머지 이야기.. [44] file 星夜舞人 03.22 39871
29755 Gpad를 터치패널 구입합니다. (신청자 리플에 남겨 주세요..) [17] 성야무인 04.22 39036
29754 [알림]4기 운영진 인사드립니다 [20] KPUG 03.12 38654
29753 이북모임 이름 후보작들입니다. [13] 星夜舞人 01.21 37816
29752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키보드 찾아가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주 일요일에 노예처럼 부려먹겠습니다. ^^; (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회기역으로 오세요~~) <---시간 수정 .. 아 그리고 이번에 안찾아 오시는 분들의 경우 무조건 착불로 보냅니다..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 file 星夜舞人 11.17 36600
29751 KPUG 운영비 모금을 종료합니다. [13] 로켓단® 07.12 34867
29750 댓글 테스트 한번 더... [24] file 인포넷 05.15 34136

오늘:
2,134
어제:
2,243
전체:
16,25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