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뷔페가는게 괴롭습니다.

2016.07.18 12:48

星夜舞人 조회:555

개인적으로 뷔페가는 걸 워낙 많이 먹으니까 좋아하긴 합니다만


딸아이의 취향이 일반 뷔페가 아니


돈까스 뷔페라서 문제입니다. T_T~~


저번 토요일 오후 밤샘하고 돌아와서


갑자기 딸아이가 뷔페가고 싶다고 해서


갔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회사 근처에 있는 한식뷔페를 좋아하긴 하는데요.


저렴하고 2인당 1인가격 쿠폰을 받아서


일단 먹으러는 갔습니다.


근데 주 메뉴가 즉석 떡볶기 하고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 무한 리필구조라


많이 먹긴 먹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_-~~


저랑 제 집사람은 이게 아니라 삼계탕이나 먹으러가자 였는데요.


돈은 많이 안들었지만


실컷 먹어놓고 배만 채우면서 기분 더러운 그런 기분이긴 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저야 영양보충 한샘쳤으니까 큰 문제는 없었는데


집사람은 나중에 손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뭐 딸아이때문에 가긴 하겠지만


저나 제 집사람은 입이 많이 토속적이라서 말이죠.


올해 뷔페를 몇번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일날에도 가자는 분위기라서 흑...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265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75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68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967
29788 밤새우는 중입니다. [1] new 왕초보 07.29 7
29787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29
29786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update 엘레벨 07.19 103
29785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32
29784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4] 해색주 07.07 192
29783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56
29782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81
29781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74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46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180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76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38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30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50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04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27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501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51

오늘:
2,167
어제:
2,054
전체:
16,41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