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optimus GK 쓰는데... 배터리 전압이 떨어졌는지... 무한 부팅입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LG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려고 했더니 공임까지 4만원 정도 나온다네요. 그래서 Aliexpress에서 구해봤더니 6.49달러에 배송비 포함이네요. 1달러에 1130원 정도니 7300원 조금 넘네요.

optimus GK 분해한 사진을 보니, 별 나사 2개 풀고, 신용카드 등으로 틈을 벌리면, 배터리가 바로 보이네요.배터리와 본체 연결단자 쪽에 십자나사 2개 더 풀고 들어올리고, 새 배터리 넣으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아 물론 내장형 배터리라 접착제로 붙어있으니 기존 배터리 떼어낼 때 힘을 좀 줘야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LG서비스센터 5번 다녀오고도 남는 돈이긴 하네요.

어쨌든 저도 8월 말까지 1달 정도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BL-T6로 LG 제품인데... 이것도 설마... 가품일까...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만... 상품평을 보니 다 우리나라 사람인데... work very well 등 잘 된다는 얘기만 있어서 그거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 전자 제품 살때 기대수명와 상품 가치 수명을 고려 합니다.

물론 일부 개인 만족도에 따른 가치평가도 대입 되어야 겠지요

휴대전화 나 타블렛류는 제조시작 기준 3년정도 보고 씁니다.

아마 가장 문제가 되는게 소모성 부품이라던지 성능에 따른 편의성 기준이겠죠

그정도 서용 허셨다면 이제 용도 폐기 하심이...

기대수명 짱짱한 기기들도 이제 십몇만원이면 2년정도 무난히 사용이 가능한데 그다지 그런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네요

휴대폰이라면 기대 수명 빵빵하고 저렴한 기종들이 묯있죠 갤럭시 s5나 g3 아이언2 혹은 시크릿노트도 10만원 초반대면 구입이 가능 하겠죠

저의 교체주기는 3년 이상 이상입니다.
얼마전 1년 반 정도 지난 갤럭시s6 에5지라는 기종으로 공시지원금에 대리점 지원금을 받아 20만원가량으로 사용중입니다.

2년전 기기인 레노보 에서 나온 위도우 타블렛 사용중이며 노트북은 근래 사용하지 않아서 6년 된 서브 노트북 한대 운용 중이네요

나머지 기기들은 기대 수명이 지나 봉인 중입니다.
장터나 중고시장에 내놓으면 얼마간의 비용이 생기겠죠

호환배터리는 정말 조심해서 골라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수명이 정말 짧은 것도 있고 (차라리 중고 배터리가 나을 정도..) 위험한 물건도 있어서.. 게다가 상품평은 보통 단기간내에 작성된 게 많아 문제점이 있어도 그게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말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직접 리필하는것도 골치아프니 (사실 못할것도 없기는 합니다만..) 결국 수명연장을 하려면 이런 상품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LG 지플렉스 쓰는데 년식이 있다보니 배터리가 오래 못가네요..
알리검색해서 바꾸어봐야겠습니다..
먼저 뒷판 뜯는것부터 공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