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벌써 아픈기억이 2년 이 흘렀습니다
처음 1년간 저는 자살시도를 4번이나 했습니다.

목을 세번을 매달았고 (우습게도 두번은 그냥 매단곳이 부러지거나 무너지고 기절해서 실패 한번은 최대한 툰튼한걸 찾았는게 살고는 싶었나 봅니다 그거 부러뜨리고 있더군요)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상가 주인에게 미안하게도 그늘막과 테라스와 상가 전면유리가 다 부서졌습니다 마침주차해논 차 문짝도...입은 부상은 찰과상

그이후로 쓸때없는 생각을 하지않고 있어요

벤지도 만났고 지금 내일을 약속한 사람도 만났습니다.

에초에 아무것도 사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결혼식도 그냥 레스토랑 빌려서 가족들만 부르기로 했지요 모든 절차 무시

저는 장차 장모 되실분과 굉장히 친하게 어머니 처럼 지내고 았습니다.

8달째 혼수 이야기 만하시더군요

결국 세탁기와 냉장고 바꾸기로 했고 실제로 어제 집으로 배달왔네요

내심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작음 이용실을 하고 계십니다. 환갑이 넘어 일한다는게 쉬운일도 아니지요 지병도 계시고 모아둔돈도 없으신데 카드빚내서 사주시더군요 상당히 거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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