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벌써 아픈기억이 2년 이 흘렀습니다
처음 1년간 저는 자살시도를 4번이나 했습니다.

목을 세번을 매달았고 (우습게도 두번은 그냥 매단곳이 부러지거나 무너지고 기절해서 실패 한번은 최대한 툰튼한걸 찾았는게 살고는 싶었나 봅니다 그거 부러뜨리고 있더군요)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상가 주인에게 미안하게도 그늘막과 테라스와 상가 전면유리가 다 부서졌습니다 마침주차해논 차 문짝도...입은 부상은 찰과상

그이후로 쓸때없는 생각을 하지않고 있어요

벤지도 만났고 지금 내일을 약속한 사람도 만났습니다.

에초에 아무것도 사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결혼식도 그냥 레스토랑 빌려서 가족들만 부르기로 했지요 모든 절차 무시

저는 장차 장모 되실분과 굉장히 친하게 어머니 처럼 지내고 았습니다.

8달째 혼수 이야기 만하시더군요

결국 세탁기와 냉장고 바꾸기로 했고 실제로 어제 집으로 배달왔네요

내심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작음 이용실을 하고 계십니다. 환갑이 넘어 일한다는게 쉬운일도 아니지요 지병도 계시고 모아둔돈도 없으신데 카드빚내서 사주시더군요 상당히 거북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9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72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67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108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4] file 맑은하늘 05.04 77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95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9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119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29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606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5] file matsal 04.12 623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2] file 아람이아빠 04.11 568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574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577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276
29756 현재 00시 27분 시민들과 안국역에 있네요 [10] file 맑은하늘 04.04 252
29755 희망은 있는걸까요 ? Hope... [18] 맑은하늘 04.03 286
29754 항상 집이 쵝오 라고 느끼는 이유가 [13] file 바보준용군 03.31 332
29753 털찐 강아지..새 옷 입고.. [9] file 아람이아빠 03.28 283
29752 경북 산불이 엄청나네요. [6] 왕초보 03.26 332
29751 연금 개혁에 말이 많군요. [6] 해색주 03.22 322
29750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17] 해색주 03.20 331
29749 하하하 제감자탕 뼉다구가 말입니다 [16] 바보준용군 03.20 298

오늘:
842
어제:
2,006
전체:
16,25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