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대포들이 침묵한다.                                   뿌쉬끼 몰찻 달나보이니예
포성 오랫동안 울리지 않았구나.             잘쁴 다브노 니 슬릐쉬니
그런데 고요한 밤이면                               쉬또 줴 므녜 노차미 스빠꼬이니미
나는 어찌 끔찍한 꿈에 뒤척이는가?       스냣쨔 뜨레보즈늬예 스늬?

 

번개가 하늘을 찢고                                  몰늬예이 네바 라스꼴로따
온 지평선위에 화염 솟았던                     쁠라먀 보 볘스 고리존뜨
전쟁속에 던져진 우리의 젊음,                나샤 바옌나야 몰로도스쯔-
북서전선의.                                              세베라 - 자빠드느이 프론트

 

그 앳된 젊은이들 지금 어디있는가,      그제 쥐 이띠 빠르니 베주싀예
1941년을 같이 맞았던 이들                    스 껨 브 소록 뻬르봄 가두
옛 조국의 어딘가에서                             그제 따 빠드 스따로유 루소유
얼어붙은채 발견되었다.                         믜 자메르잘리 나이두

 

불속에서 또 추위 속에서                        스껨 빠자레 이 빠 홀로두
꿋꿋이 앞으로 나아간 이 누구였던가   쉴리 믜 우쁘랴모 프뻬료드
전쟁속에 지내온 우리의 젊음,               나샤 바옌나야 몰로도스쯔-
북서전선의.                                              세베라-자빠드느이 프론트

 

용사들의 위훈들로 들어찬                    슬라보이 솔닷스꼬이 뽀비뚜유            
그 잊혀지지 않는 날들,                          스 떼흐 네자빠먀뜨늬흐 드녜이
포화로 파헤쳐진 대지위에서                젬류, 스 바야미 아뜨비뚜유
우리는 더 치열히 사랑했다                   믜 빠류빌리 씰녜이

 

찬란한 빛 머금은 나무들                      로쉬 오데띄에 브 졸로따
비치며 흘러가는 강물들,                      레끼, 쁘로이죤늬예 브로롯
우리의 전쟁에 바친 젊음,                     나샤 바옌나야 몰로도스쯔-
북서전선의                                             세베라-자빠드늬예 프론트

 


 M.블란테르 작곡, 미하일 마투솝스키 작사
1980 소련, 레낫 이브라기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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