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 개편안 나름대로 예상해본 결과
2016.10.08 00:09
언론에서 이야기 한대로라면
누진단계 3단계
누진배율은 최대 3배
그렇다면 현재 6단계를 1/3으로 줄이니
100~200 구간이 한 구간
300~400 구간이 한 구간
500~ 초과 구간이 한 구간
기존 요금이 아래와 같으니
개편안의 1구간 최저 요금은 약 100원 정도로 추정됨. (둘이 평균내면 약 90원대지만 원가 이하라 징징대니 100원으로)
개편안 대로라면 최대 3배니깐 나머지 구간은 200원, 300원으로 추정,
기존 1구간대 1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12,365원
개편 1구간대 1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15,000원
기존 3구간대 2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28,055원
개편 2구간대 2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30,000원
기존 4구간대 3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51,480원
개편 2구간대 3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50,000원
기존 5구간대 4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86,395원
개편 3구간대 4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75,000원
기존 6구간대 5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142,755원
개편 3구간대 550kw 사용시 기본요금 제외 전력 사용량 105,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대충 비슷한 느낌으로 갈 것 같습니다.
우리 새눌당이 어떤 당인데 한전 수익은 어느정도 보장해주겠죠.
그런데 대충 적어보니깐 여름엔 에어컨을 적당히 킬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여름을 빼면 평소에 200후반이나 300초반이라 개편되도 요금은 별 차이 없을 것 같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되실 것 같나요?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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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10.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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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10.08 10:22
신재생 에너지 빼고는 나머지 발전원가가 대부분 1Kw당 100원 이하니깐 원가 이하는 사실상 기존 1구간 밖에 없죠. 2구간이 신재생 에너지 포함한 원가에 거의 근접할 거고 3구간부터 이익 난다고 보면 될 듯. 기존 3구간이 187.9원이니깐 개편한 2구간이 200원이 되면 사실상 전기료 인상이 되는 거죠. 물론 에어콘 써서 여름에 10만원 이상 나오는 집은 연 평균 전기료로 계산하면 기존보다 개편안이 더 싸긴 쌀겁니다. 물론 이건 그냥 단순한 예상이니 더 싸게 나올수도 있고 더 비싸게 나올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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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쥔떡을 쉽게 놓을까요? 무슨 꽁수를 써서 조삼모사 만들꺼로 예상합니다 전기 안쓰는 계절은 싸게 성수기엔 비싸게..
차이를 세배로 줄이는 대신, 가장 높은 요금은 그냥 두고 아랫쪽을 올리는 방향으로 가면 사실상 요금 대폭 인상.. 일석이조 ?
원가이하라 징징대는 것은 가장 낮은 요금대에서가 아니라 평균 요금이 원가이하여야 징징대는 이유가 되죠. 한전 너무 감싸고 돌면 안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