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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걷는 중 올레 시장 갔다가 이중섭 박물관 갔는데, 박물관은 휴관일이라 문을 닫았더군요. ㅠㅠ

근처 돌아 다니다가 고양이가 사람도 피하지 않고 저렇게 앉아 있네요. 

행색이 깔끔하고 목에 리본도 달려 있고, 근처에서 밥 먹고, 유동커피 한잔 들고 다시 올레 시장으로 가는길에

꽃집 앞에서 다시 만났는데.. 아마도 주인 있는 고양이인 모양입니다. 살찐 녀석...ㅡㅡ;


어제 오늘 너무 걸었더니 오늘은 일찍 호텔와서 쉬고 있습니다. 

어제 점심과 오늘 저녁은 고기국수인데.. 계속 생각나네요.. 처음 먹어 봤습니다.

왠지 부산이나 경상도에서 많이 먹는 돼지국밥 또는 순대국밥 국물 같은 것에 국수 말았는 것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국물이 돼지국밥보다는 가볍네요. 고기를 어찌 삶았는지 맛있고 살살 녹아요 ㅠㅠ

재래시장 돌아다니고, 이것 저것 주워 먹고.. 또 걷고... 바다 보면서 멍 때리기 하다가..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휴가중에 급한 업무가 생길 것 같아 노트북 가져 왔는데.. 휴가까지 와서 회사 

걱정은 못 끊고 있네요...^^


2달전에 제주도 여행 예약해놓고 미리 계획을 짜지 못해서 인터넷 검색의 도움을 받으면서 여행 하고

있습니다. 여러곳을 많이 돌아다니는 것보다 몇곳만 집중할거라.. 느긋하게 여행중 입니다. 대부분 걷는게

많아서 다음에는 렌트 안하고 대중교통만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좀 더 느긋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방송으로 소개된 맛집은.. 절대 갈 곳 못 되는 것 같은데.. 단 한군데 괜찮은 곳

있네요. 유동커피.. 커피맛에 반했습니다. ^^ 가게가 좁고 분위기 있는 곳 아닙니다.  커피맛으로만

가볼만 한 곳 같네요. 시장 길거리 음식들은 어디가나 그맛이 아닐까라는.. ^^ 아무튼 시장구경만해도 재미 있네요.

근데.. 제주도인지 중국인지.. 어디 좀 가면 다 중국말 하는 사람들 밖에 없네요. 까페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국사람밖에 없네요. 심지어 기념품 파는 곳 직원도 중국사람(조선족?)이네요.

오늘 마지막 밤을 제주도에서 보내고 전 내일 다시 집으로 갑니다. 집에 있는 강아지가 제가 없어서 시무룩하게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저희 집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ㅠㅠ 비행기 시간 좀 땡겨서 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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