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훈이 있나요?

2010.04.20 13:30

해색주 조회:1001

 해색주네 맏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가훈을 써오라고 하더군요. 집안에 가훈은 없지만, '스스로 생각한다.'라는 모토는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했고 부모님의 기대치에 따라서 전공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풍토상 문과를 가면 바보되고 취직도 못한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부모님도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나중에는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제 모토는 '후회하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 않는다, 길을 만든다.'입니다. '여왕의 창기병'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하이스카우터의 모토입니다. 그 책을 처음 접했을 상황이 뒤를  돌아볼 수도 없이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어차피 후회를 하거나 뒤돌아 보며 아쉬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더욱 그랬습니다.

 

 아내는 '왠지 만화 같다, 어디서 베낀거지?' 하더군요. =_= +++

 

 암튼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모로서 해야 할 노릇들이 늘어나는군요. 따뜻한 봄햇살도 내리고 산행이 즐거워지는 계절입니다. KPUG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를. 해색주는 오늘도 야근을 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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