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가훈이 있나요?

2010.04.20 13:30

해색주 조회:1190

 해색주네 맏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가훈을 써오라고 하더군요. 집안에 가훈은 없지만, '스스로 생각한다.'라는 모토는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스스로 생각했고 부모님의 기대치에 따라서 전공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풍토상 문과를 가면 바보되고 취직도 못한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부모님도 처음에는 반대하셨지만 나중에는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제 모토는 '후회하지 않는다, 뒤돌아 보지 않는다, 길을 만든다.'입니다. '여왕의 창기병'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하이스카우터의 모토입니다. 그 책을 처음 접했을 상황이 뒤를  돌아볼 수도 없이 앞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어차피 후회를 하거나 뒤돌아 보며 아쉬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더욱 그랬습니다.

 

 아내는 '왠지 만화 같다, 어디서 베낀거지?' 하더군요. =_= +++

 

 암튼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모로서 해야 할 노릇들이 늘어나는군요. 따뜻한 봄햇살도 내리고 산행이 즐거워지는 계절입니다. KPUG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를. 해색주는 오늘도 야근을 해야 할 듯 하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0790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31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35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045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256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458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475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655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674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674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54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42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662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48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702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766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798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23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61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41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699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679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54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676

오늘:
9,353
어제:
14,254
전체:
24,97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