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나이트 근무중인데 너무 졸리네요. 잠깐 짬이 나서 게임얘기좀 하겠습니다;;;


거치형 게임기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일단 거치기는 모두 구매해왔는데요...


회사다니랴 쉬는날에는 애들챙기랴...거치형 게임기를 할 짬이 도무지 안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즐겨하는것이 휴대용기기를 이용한 PC STREAMING 혹은 PS4 REMOTE PLAY입니다;;;


지난달에는 파이어엠블렘 창염의 궤적과 새벽의 여신을 연달아 클리어했고...


바로 이어서 하는것이 스팀으로 출시된 파이널판타지 13입니다.


저는 파이널판타지시리즈 1-6의 팬입니다. 7부터 최근작까지는 시기(입시,군대,취업 등)상 접하질 못했죠;


PS3로 파이널판타지 13이 나왔을때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을때였고...


스팀으로 파판시리즈가 다시 나오게 되면서 10 HD와 13을 구매했고....


13을 먼저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이게 제가 여지껏 알고 있던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와 좀 많이 다르네요;;


...이건 고전 게임스타일도 아니고 최근의 게임스타일도 아닌...


일직선 진행에 컷신의 연속이네요...그래픽은 차치하더라도...(안좋은쪽으로...)많이 달라진 전투 시스템과


단조로운 구성..."아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더라고요.


그럼에도 저처럼 발컨트롤...혹은 게임에 깊은 생각을 못하는 라이트유저에게는 편하게 다가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지만요;;


어느덧 중반까지 진행을 했는데...왜 그렇게 사람들이 시리즈 최대의 망작이니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이제 곧 15가 나올텐데...13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나오지 않으면...성공하기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한번 플레이를 시작했으니(시작했다는게 중요하죠;;;) 끝은 봐야겠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31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17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10
27256 5개월만에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_@ [5] 돈돈돈까스 10.20 423
27255 요샌 만화가 어떻게 된건지 [5] 영진 10.20 464
27254 또 하나의 샤오미가 나오는 듯 [5] matsal 10.20 539
27253 LGU+ 다단계 판매는 글로벌 마케팅 ? [7] 사드사랑 10.19 401
27252 부끄러운 한국인. [5] file ds1dvm 10.18 531
27251 메탈프레임 스마트폰의 또 다른 용도 [12] 풀맨 10.16 579
» 뒤늦게 파이널판타지 13을 하고 있습니다. [6] 돈돈돈까스 10.16 396
27249 충성 [13] 스파르타 10.15 504
27248 요즘 제가 사는 이야기 [8] 기둥 10.14 455
27247 역시 공유기 사용기록 퍼가네요 [4] matsal 10.14 1592
27246 속이 타들어 갑니다. [6] 바보준용군 10.12 654
27245 폰을 바꿀까 하는데 고민이네요;;; [9] 돈돈돈까스 10.12 464
27244 요즘 이놈한테 꼽혔습니다. [9] 박영민 10.12 615
27243 갈아 탔습니다! [11] file 별날다 10.12 450
27242 삼성 끝난듯. [13] 사드사랑 10.12 616
27241 배터리 불량 [9] 야다메 10.12 527
27240 Size does matter. 질렀습니다. [2] file RuBisCO 10.11 400
27239 노트북이 땡기는군요. [6] 해색주 10.11 456
27238 핸드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회사 [5] file matsal 10.10 514
27237 여행중 만난 고양이.. 제주도 여행중. [4] file Pooh 10.10 426

오늘:
1,984
어제:
2,026
전체:
16,31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