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간 탄핵 청와대 6,7일쯤 4월 퇴진 첩보..
2016.12.01 22:03
국민을 물로 보는 당 이야기 하자면 욕 나올것 같아서 조응천 의원 페북 글로 대체합니다.
참고로 2일 탄핵안 상정이 왜 중요했냐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예산안 표결 날이라 본회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날입니다.
만약 위 시나리오 대로 진행 된다면 탄핵은 커녕 12월달까지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하야에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4월말에 가서 뻥이야~ 하고 하야 안하면 땡.
그 때 가서 탄핵하려고 해도 최소 2달 이상 걸리니깐 빨라야 6월,
그러면 임기 거의 다 끝난 상태라 새누리 부역자들이 잘도 탄핵에 동참하겠죠.
게다가 더 무서운건 그 사이에 새누리 부역자와 박근혜가 무슨 짓을 할지 알수 없다는 것.
경사났네요.
국민을 물로 보는 당 덕분에 국민들은 내년 말까지 피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JTBC 뉴스룸 1일 박지원 인터뷰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139679
참고로 보시고 열 받지 마시길...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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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12.0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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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ㅅ ㄲ ㄷ이라니..저희 집 강아지가 화 냅니다.
개 보다도 못한것들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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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12.03 04:55
맞습니다. 저도 개 키우는 사람으로 (사실 개가 나를 키운다는 생각도 자주 합니다 -_-;;) 저런 표현을 매우 싫어하기는 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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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국민들만 정치쇼에 이용 당하는거지요.
정말 답답 합니다.
포맷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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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12.02 09:27
혼자 박씨 전체를 욕먹이고 있는 박지원씨.. 대단하.. 아 참 ㄹ혜도 박가군요.
안철수박지원당 ('국민' 을 쓸 자격이 없는 ㅅㄲ들입니다)은 이번 일로 새누리의 제2중대임을 국민앞에 인증한 것이죠. 처음부터 이거 2중대 아니야 했던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안철수 박지원.. 너희의 속을 알게 해 줘서 고맙다. 그동안 너한테 속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조금 정신 차렸을 것이야. 수고했다.
연로하신 어른들께 반말 써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반말 들을 자격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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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12.02 12:12
의외로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갈라선게 신의 한수 였던듯 합니다. 저 트롤링 하는 인간들이 지금 민주당 내에 있었다면 지금처럼 민주당이 한 목소리를 내지는 못 했겠죠. 덕분에 네티즌 사이에 저 둘의 트롤링을 견뎌온 문재인이 재조명 받고 있더군요. 저 발암 덩어리 둘을 안고 당대표를 하려면 얼마나 성인군자여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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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12.03 04:57
안철수 박지원이랑은 비교할 수 없는 분이죠. 어떻게 사람을 금수만도 못한 것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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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02 13:38
양심이...생각이 없는이들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제갈공명을 다시 보고 싶네요 !!! -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어요.
같은 야권인 줄 알았더니 결정적일 때 등에 칼을 꽂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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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12.02 17:18
잴빠른게 자진 하야고 탄핵은 내가 애초에 패착이라구 했는데요
국민당이 뒤로는 탄핵 접는게 꿍수가 있죠
소수당이 집권하려면 내각제가 길이라 (무성,지원 짝짜꿍^^)여기다 정의당 까지 얼씨구 하니
탄핵 애초에 패착이었어요 (문제인만 호헌)
국민당은 지금이라도 내각제 개헌 한다면 바로 탄핵 나섭니다 (개헌후 탄핵)
비박계,정의당 마찬가지고 개헌 안하면 계속 변죽만 울릴거 같네요
무성이는 시한 통보 한게 이유 있죠
개헌 없이 탄핵 하면 황교안 권헌대행으로 대선 치뤄야 되는데요
그러면 검찰칼이 어디로 튈지 몰라요^^
그러면 촛불 항쟁 다시? 어림 없어요날도 춥고 계엄령 으로 군부 쿠테타로 이어 질수 있고
추미애 대표 계엄령 미리 말한게 다 이유 있죠
(대통은 못해도 너도 나도 총리는 바라본다
지원이 까지 정의당도 누구든지 기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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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맨
12.02 21:19
국민을 물 먹인당도 개헌 없이도 탄핵 발의 했습니다. 지들이 아무리 대가리 굴러도 국민들의 항의가 있으면 당리 당략은 꿈에도 못 꿉니다. 지금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사람 아니면 국민들의 뜻이 개헌이 아니라 탄핵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그 결과가 어제 박지원이 개헌 찬성이 70가 넘는다고 헛소리 했다가 제대로 깨진걸로 나왔죠. 덕분에 개헌 반대론자가 더 늘었을 듯. 지금은 개헌 이야기 할 때가 아닙니다. 국민을 물 먹인당이 역풍을 맞는 꼴을 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황교안이 재수 없긴 하지만 먼저 나서서 나대는 인물은 아닙니다. 처음엔 저도 반대 입장이었지만 생각해보면 황교안은 권력에 순응하는 타입이라 의외로 제대로 된 정부에서 총리직 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를일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민에게 대통령이 밀려나서 권력 공백 사태가 되면 가장 큰 권력이 국민에게 있기 때문에 함부러 나설 타입은 아닙니다. 총리후보 나오자마자 인수인계 하려고 했던 일화를 보면 권력에 미련 있는 인간은 아니란걸 알 수 있죠.
ㄱㅅㄲㄷ, 저것들은 순시리보다 더 나쁜 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