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건 그램이 짱인데 배터리 용량이 조금.. 화면이 좀 작더라도 가벼운것을 사주는 것을 강추입니다만.. 아들이니 만큼.. 강하게 키우시는 것도 한 방법이죠. ^^ 애들 물건은 애들한테 예산을 쥐어주고.. 네가 골라라 가 정답인듯 한.. 애 한번도 안 키워본 사람의 의견입니다.

1. 부모는 예산만 정해주고 실 사용자가 알아서 구매하게 한다. 단, 구매후 군소리 없기.

2. 부모가 노트북에 대해 좀 알고 연구?가 가능하다면 모델 2-4를 정해주고 그 모델에서 선택가능한 사양범위도 정함 (메모리 4-8기가, 하드는 ssd 256기가 등) 실 사용자가 선택하게 함

3. 부모가 한대 사주고 끝!

각 방식마다 일장일단이 있죠. 개인적으로 손필기로 강의내용을 정리하는게 더 이해가 되던데, 그외에도 노트북한대는 필요한것 같더군요. 얼만큼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좋은점은 쓸만한 노트북의 가격이 많이 착해졌다, 그러나 너무 범람하는 기술의 레인지에서 정보력이 조금만 뒤쳐져도 잘 모른다. 이렇네요.

씨퓨 i5, 메모리 최소 4기가 (인터넷 브라우징과 한글/워드는 충분한것 같음) 화면 12-13, 무조건 가볍게(40대 아저씨 주장입니다), 하드는 ssd 가 빠르고 체감성능이 레벨업되니 256기가정도면 충분할것 같네요. 제 아들이라면 이렇게 조건을 골라서 2-3대 선택권을 주겠습니다. 이게 싫다면 돈주고 네가 알아서 사고 군소리 말아라 라고 말해주겠네요....

개인적으로 lenovo thinkpad x 또는 t series, HP Elitebook, dell latitude 라인을 선호해서 이들은 수년간 사용가능한 중고기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ㅎ 남자라면 군대 생각해서 싼걸루....

저는 들어갈때 인강볼정도만 되는성능으로 샀다가....다시 복학할때 좋은거 장만했습니다~

한국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있는 동네 기준으로는 학생은 무료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적용대상인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에 있어서는 다른분들 말씀에 대체로 공감합니다. 약간만 덧붙이자면 제 경우 용돈으로 사다 보니 그냥 무조건 싼 걸 골랐는데 속도는 참아줄 수 있었지만 화면이 문제였습니다. 문서를 한 화면에 충분히 눌러넣을 수가 없어서.. 그래서 13인치 FHD급은 되는 편이 편리하다는 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요즘 가격 좀 되는 울트라북들은 대체로 만족합지요.

학생용 오피스는 저렴합니다. 윈도우10은 노트북 구입하면 당연히 설치 되어 있을테니(프리도스 제품은 예외 입니다.)

별도로 구입 안 하셔도 될 것 같구요. 학생용 오피스가 8만원에 4년 사용가능인가 그랬던 것 같네요.

S사 9시리즈 사용합니다. 가볍기는 정말 가볍네요. 예전에 아카데미 노트북 처음 나왔을때 센스 5900인가.. 그 놈 가방에

넣고 전공책 하나 들어가면...ㅠㅠ 가방 무게만 한 10kg 안 되었을려나 모르겠네요.

무게가 가벼운 대신에 화면이 12.?인치라.. 조금 아쉬운 점은 있네요. 15인치대에 이 무게 나가는거는 L사 제품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