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가 직접 판금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알고 있는 판금/도색 공장(자동자 생산 공장 규모는 아니고 대부분 정비소 크기의 영세 공장 규모)에 맡깁니다. 따라서 한다리 거치니 시간, 가격도 차이가 있겠지요.

반면 흥정에 자신있다면(업자가 아닌 개인이니 바가지 쓸수도 있습니다) 직접 도색/판금 공장으로 가시면 되겠지요.

빠르면 오전에 맡기면 오후 늦게 나옵니다. 하지만 넉넉하게 다음 날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험상 덴트 닥터의 경우 미리 예약잡고 작업에 하루정도 소요되고 깜쪽같이 새차처럼 만들어 주더군요. 가격은 한판에 25만원쯤이었던걸로.

길거리에서 일명 야매로 하는 경우는 친구놈 한걸 보니 대충 펴서 대충 칠하는데 쫙 펴지지 않아서 면이 고르지 못할 뿐 아니라, 도색후 후처리를 제대로 안한 것인지 광택이 없더라구요.

길거리에서 펴는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공업사에서 찌그러진곳 펴고, 기존칠 갈아내고, 재도색하고, 건조/광택내려면 어디서하던 하루이상 걸리는게 제대로된 작업이죠,

바쁘다고 대~ 충 하면 시간지나서, 부풀어오르고, 도색한곳 떨어지고, 그때 후회하면 늦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친척이 들이 받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

하르 정더 잡으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