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프라이터 같은 거 말씀이시라면 복잡한 구조로 인해 비싼 원가로 경쟁력을 잃어서 이미 사장된지 오래되었습니다.

요즘 세상엔 태블릿+키보드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걱정된다면 E-INK 를 사용한 태블릿을 보면 될 듯 합니다.

https://www.indiegogo.com/projects/13-3-inch-android-e-reader#/updates

https://getremarkable.com/

흑백 액정 모니터가 나오기는 합니다. 그런데 특수용도 (주로 의료용! 엑스레이 같은거 디스플레이할 때 씁니다.) 라 수요가 적은 편이다 보니 칼라보다 오히려 비쌉니다.. 이베이 등지에서 grayscale monitor로 찾아보세요. 근데 얘네는 용도상 주로 백라이트가 있습니다. 백라이트때문에 피로감을 느끼시는 경우라면 크게 도움이 안 될지도..

e-ink 모니터도 만든다고 하던데 (http://www.dasungtech.com/) 잘 찾아보지 않아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격은 비싸고 e-ink는 주기적으로 화면을 검게 채우는 식으로 리프레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컴퓨터 모니터로 적합한 편은 아닙니다만 뭐 용도에 따라서는 괜찮을지도..

타자기에서 컴퓨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말씀하신 것 같은 전자 타자기나 워드프로세서 전용기기같은 게 나온 적이 있기는 했는데 지금 생산하는 곳은 없을 겁니다..

1. 안드로이드 기반의 ebook reader에 idisplay 같은 앱 깔아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2. 킨들에 putty 연결해서 쓰는 방법도 있구요.

3. 이베이에서 alpha dana나 omnibook을 사는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