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시작(?)하는 취미 입니다.
2017.03.16 23:25
예전부터 초 만드는데 관심이 있었는데, 최근에 향초를 많이 이용하게
되어 구입하는 것 보다 직접 만드는게 나을 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라벤더 에센셜 오일 넣어 향이 좋네요. 구입한 향초는 너무
인위적인 방향제 냄새 같았는데, 향이 거부감이 없네요.
이제 용기 다양하게, 색상도 좀 넣고 이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_^
덩치는 곰인데, 이런 것 만들고 있으니... 저희 어머니가 한 말씀 하시네요...
남자가!!! 할 일 없이 이런거나 한다고...ㅡㅡ;;
뭐..좀 와일드한 취미생활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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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소이캔들 만들기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소이캔들로 검색했을때 상위에 나온책이였나.. 아마 그랬던 것 같네요.
(같은 저자의 다른 책을 보다가 구입한 것 같기도 하고...^^;;;;)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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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3.17 01:15
오옷.. 심지는 어디서 사나요 ? 나무 심지도 파나요 ? 관심관심관심.. 시간이 없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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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심지 포함 모든 재료를 방산시장이나 온라인에서 구매가능 합니다.<br /><br />소이왁스는 낮은 온도서 녹기에 그릇이 꼭 필요하죠. 그것때문에 공기보다 무거운 co2로 꺼질수 있어 높은 크기의 소이왁스 초를 만들수없는 이유구요. <br /><br />의외로 파라핀이 더 구하기 쉽지않아요 .<br /><br />그리고 소이왁스나 파라핀 초 모두 미세먼지 생성되기에 몇 분간만 켜는 용도로 쓰세요. 냄새제거때만 쓰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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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3.17 08:47
감사합니다. 미쿡에선 어디서 구할지. ㅠㅜ 당분간은 그냥 양키캔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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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온다고 해서 관련기사 봤는데, 아마도 파라핀 왁스에 인공향료 사용했을때
큰 문제이고, 소이왁스와 천연재료로 만들었을 경우에는 괜찮다고 하네요. 물론 장시간
사용은 안해야겠죠. 뭐든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니..
저도 선물 받은 향초의 냄새가 너무 인위적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재료의 제품이라
직접 만들어 사용해야겠다 싶어 직접 만들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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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elcandleshop.co.kr/
다 있습니다. ^^; 책에서 소개한 사이트인데, 이곳에서 모든 재료 구입 했습니다.
저도 없는 시간에 잠깐 만들었네요.
왁스를 중탕으로 녹이는게 시간 약간 걸리는 것 이외에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나무 심지는 이곳에서 쌀나라 제품만 판매하네요. 쌀나라에 계시는 한국보다는
더 저렴하게 구매 하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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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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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3.18 11:10
취미 생활...굿 입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은 다음 단계 초를 만들기 위해 일찍 퇴근했습니다.
저도 배워보고 싶네요~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책이나 블로그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