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우에서 맥으로 넘어가는순간...
2010.02.11 12:19
또 다른 신세계군요.
지난주에 아이맥을 구입하고 시간이 없어서 방치했다가 몇일 손에 익혀보니 음 역시 사람은 변화를 체험해야....
가이드북도 하나 구입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케퍽 맥당여러분 앞으로 많은 질문이 있을거같은데 도와 주세요^^
제가쓰던 화면에 비해 영화나 미드를 보니 색감자체가 다르네요.
주말에 와이프가 보고 침흘리고 있더군요
아이폰을 써보니 사무실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아이맥이 날개를 달아주내요^^
그러고 보니 이글이 여기서 자게 첫글이되는군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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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2.11 12:23
맥 하나 빌려 쓰고 있는데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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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 넷북으로 헥킨을 써보긴 했는데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군요. 맥으로 만들어 놓으면 장난치기가 쉽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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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2.11 12:29
공부하는 프로그램중에 하나가 맥에서만 돌아가는데... 그래픽이 환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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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쓰는 프로그램을 전부 윈도우로 돌렸습니다. 뭐 그래픽이 필요없는과고 통계야 수계산만 제대로 하면 되고 웬만한건 사진으로 찍으면 되니까요. 근데 Chem Draw같은 프로그램 쓰시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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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2.11 12:57
ICM이라고 하는 분자모델링하는 프로그램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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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사내라는 아이폰때문에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
담달 초에 생일인데.. 아마 그 때 .. 어흑...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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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는 복잡하다고 쓰기 싫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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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02.11 13:55
아이폰 기존 중의 하나 "사내"
마눌님이, 사내라는 아이폰 때문에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 아내는 아이폰 기종 중 "사내"라는 버전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죽을 지경입니다. 아내가 사랑하는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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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타임머신은 해보셨는지요? 무슨 영화 보는 것 같습니다. 하하 옛날에 rsync 명령어 하나하나 배우던 것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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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02.11 13:55
저도 맥을 몇년 쓰고 있지만 이런저런 맥의 비효율적인 기능 및 단점 때문에 아쉬운게 너무 많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파인더부터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써도 써도 불편하고 윈도우 익스플로러가 그리워지게 만들더라고요. 맥과 피씨의 장점들만 잘 뭉쳐놓은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상하게 윈도우는 첨에는 맘에 안들고 불편해도 쓰면 쓸수록 편해지는데 맥은 처음에는 편하다가 쓰면 쓸수록 불편한게 많아지는게 참 희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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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
02.11 14:05
맥은 인터페이스가 초보가 좀 더 편하게 배려되었다면, 윈도는 인터페이스가 엉성하지만 여러 다양한 접근 방법 (가령, 커맨드 창같은)이 존재해서 손에 익을수록 편한 거 같습니다.
저도 맥 십 수년 써왔지만, 중요한 일엔 여전히 PC가 편하고 안정적이더군요.^^
오오오....맥...그거슨..ㅠㅠㅠ
돈덩어리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