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부터 정리 한다고 했는데...
2017.04.04 15:21
이제사 정리 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아마 올해 직업? 의 변환기가 될거 같습니다.
가게 꾸리가 힘들어서 이제 마무리 할까 합니다. a사 커피 5년 하니 진이 빠지네요 ㅎㅎㅎㅎ( 머 장사 안되는게 크지만여)
토요일 막내가 조금 크게 다치면서 (이마에 찢어져서....)
원인이야 가족가 같이 못간 못난 아빠가 문제라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돈도 문제지만 가족도 좀 더 챙겨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를건 지를겁니다 !!!)
코멘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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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날다
04.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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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4 16:21
네 감사합니다 .
그래도 다친 녀석이 엄마 위로 해주었다고 하니 조금은 대견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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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
04.04 18:24
잘 정리하시고 새로 시작하시는 것도 잘 되기 바랍니다. ^^
아이가 셋이시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아직 어린데,, (이제 첫째가 초등1)
가끔 저는 야근하고 집사람이 아이 셋 데리고 병원 다니는 거 보면 미안하고 안쓰럽고 합니다.. -
박영민
04.04 19:24
저희 첫재는 이제 6학년입니다.
자영업한다고 가정에 소월히 했던거 사실인거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어야 하는데 생각만 앞서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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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
04.05 09:45
둘다 잘하기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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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5 11:39
네, 가치를 어디에 두어 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이번에는 가정에 더 중점을 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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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X 계열 A커피인가요?
전 총각이라 아이가 없지만, 애들 아픈것 만큼이나 애처로운게 없더군요.
저도 요즘은 강아지와 가족들끼리 더 시간을 자주 보낼려고 노력중입니다.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으면 조금 불편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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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4 22:17
네 그 커피 맞습니다 ^^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맞 없다고 하는 그 브랜드 ^^)
다음이라도 개인 가페 작게 하고는 싶습니다 ^^
그 떄 상황에 없었던게 제일 화가 납니다.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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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4 23:35
힘 내시고...
아이 잘 치료되기를 바랍니다. -
박영민
04.05 01:35
^^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실밥을 뽑을건데 여자 아이 이마에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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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사랑
04.05 01:50
너무 걱정마세요. 요샌 흉 안지게 잘 한다고 해요. 많이 아팠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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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5 01:55
저희 집 기준으로 첫 구급차 이용 했다고 합니다.
크게는 걱정은 안하지만 다시 거기에 없었다는게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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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
04.05 11:01
박영민 님도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군요..
뭐 동일한 업종으로 개업하시면 이직이 아닐테지만요...
사업에 집중하면 가정이 소홀해 지고...
가정에 집중하면 사업이 소홀해 지고....
항상 가장의 마음은 고민되고 미안함이 커지나 봅니다.
사업에 대한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일 구상하시는 것도 화이팅입니다~~ ^^
막내 따님이 상처없이 잘 치료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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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4.05 11:38
말씀 감사합니다 ^^
동일 직종은 아닐거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가정에 조금 더 충실 할수 있을지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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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4.05 11:41
창업 왕초보로서...마음에 와 닿는 글입니다.
한 쪽에 집중하기...어려운...
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다친 아이 잘 위로해 주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