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이라고 무작정 무시할게 아니라 10년 전에 쓰던 코어2 노트북 정도의 성능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로딩이 빠르고 크롬 웹서핑도 락칩 쓴 크롬북보다 더 빠릿합니다.

무엇보다도 메모장에서 타이밍이 마음껏 됩니다. 너무 성능 느려서 밀리는 일도 없고요.

오피스는 버거울 것 같아서 뷰어만 깔 생각입니다만 오피스라도 쓸만할 것 같네요.

마인크래프트 돌려보니 옛날 코어2듀오 노트북의 인텔 HD Graphics X3100 보다도 빠르고 말이죠.

액정은 TN 패널 특성 그대로 시야각이 매우 안 좋습니다만 문서 작업정도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배터리도 오래가는 제품이니 앞으로는 가볍게 이걸 들고 다니면서 메모질 해야겠습니다.

애들이 공부에 사용할 때에도 이 정도 컴퓨터가 아주 딱일 것 같습니다.

1Kg 도 안되는 무게와 얇은 두께도 매력적이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