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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뉴SM5(티아나, 12만KM) 차주이고요.

오늘로부터 10일전에 후미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상대방 100% 과실고요. 드렁크까지 찌그러져서 뒷쪽을 다 갈았습니다.

부천에서 사고가 나서 부천 르노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리 이후 낮은 방지턱은 괜찮은데 높은 방지턱이나 깊은 수렁을 지날때는 뒷쪽에서

쇠나 플라스틱 긁히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그래서 5일전쯤 센터를 다시 방문해서 재수리를 요청했는데요.

증상에 대한 소리를 들어야 하니깐 같이 타고 방지턱을 넘었는데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리프트로 올려도 보고 확인하고 하고 했는데 전혀 감을 못 잡으셨고요.

트렁크에 냄비세트가 있었는데 그거에서 나는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냄비세트를 빼고 한 바퀴 돌아봤는데 소리 안 나길래 뭔가 개운하진 않았지만 알았다고 하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냄비세트는 빼고 그외 짐들을 뒷좌석에 놓고 다시 방지턱 테스트를 해봤는데

다시 소리가 나더라고요.

뒤에 짐이 있을때는 무게때문에 소리가 더 잘 나고 짐을 빼면 무게가 빠지니깐 소리가 덜 나긴 하는데

어쨌거나 큰 소리가 나고 있거든요.

이거 다시 부천센터에 가서 시간 걸리더라고도 봐달라고 해야겠죠?

부천센터에서 원인 못잡을 경우 다른 센터로 옮겨도 되는지..

보니깐 차장님정도의 오래된 정비사님이었는데 드렁크의 냄비세트 말고는 전혀 감을 못 잡으시더라고요.

다시 가도 걱정이네요.~

몸도 아픈데 ㅜㅜ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