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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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성 분의 컴퓨터를 고쳐주었는데, 직접 만든 사과잼과 초콜릿을 들고 오셨습니다.


됬다니깐. 나는 자원봉사자니까 내게는 그저 ' Рақмет = 고맙습니다 ' 한마디면 된다니깐.


아무튼... 직접 만든 거랍니다.

차랑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랍니다.

 

예전에 아는 의사 선생님이 자기 공중보건의로 강원도에서 일 할 때 할머니들이 보건소로 돈 대신 감자랑 옥수수 들고와서

할 수 없이 받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저는 컴퓨터 고쳐주고 아가씨로부터 직접 만든 사과 잼을 받아 먹을때도 있고, 옆집에서 직접 짠 우유를 받아 먹을 때도 있습니다.

 

오. 해피 컨츄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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