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9 구급차도 불러보고
2017.09.29 14:57
둘째가 저녁에 뭘 먹다가 목에 걸려서
숨을 못 쉰다고 근무중에 집으로 아니 병원으로 날아갔네요
앞집 아저씨도 응급처치 도와주시고 해서
119 도착했을때는 숨은 쉬는 상태였고
만약에 몰라서 병원으로 이송하고 어쩌고 저쩌고
집사람은 놀라서 횡설수설
둘째가 어제 생일이었는데
잊지 못할 7살 생일이었네요
숨을 못 쉰다고 근무중에 집으로 아니 병원으로 날아갔네요
앞집 아저씨도 응급처치 도와주시고 해서
119 도착했을때는 숨은 쉬는 상태였고
만약에 몰라서 병원으로 이송하고 어쩌고 저쩌고
집사람은 놀라서 횡설수설
둘째가 어제 생일이었는데
잊지 못할 7살 생일이었네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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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9.29 15:06
물론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휴 -
대머리아자씨
09.29 15:15
에구 다행입니다
크나 작으나 아이는 걱정이지요 -
즐거운하루
09.29 16:36
119구급대원님도 고생하시고
앞집 아저씨 할머니도 놀래시고
오늘 감사인사드렸네요 -
대머리아자씨
09.29 18:10
별일 없기 참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동네사람들이 같이 키워줘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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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9.30 01:02
다행이네요 좋은 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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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9.30 06:10
되려 그날밤에 오셔서 가슴압박을 너무 세게 해서 다친대는 없냐고 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냥 과일이나 이런거 사서 인사드리긴 좀 그래서
할머니가 계셔서 약밥 만들어서 인사갔습니다.
집사람이 넘 오랜만에 만들어서 좀 덜 달게 됐지만
정성을 드려 선물하는게 나을듯 해서요 -
다솜진주
09.30 15:36
많이 놀래셨겠네요..
다행이 괜찬단이 제가 안도의 숨이 쉬어지네요...
고생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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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09.30 22:25
별일 없어 다행입니다
철없는 아들은 119타봤다고 신기한듯 좋아하네요 ㅋ -
식구들 많이 놀라셨겠네요.
이럴때 하던 응급방법이... 막상 그런 일이 생기면 119신고 하는것도 생각 안 나죠..
https://youtu.be/4yPjVQPBvOw
전 119 이야기하면 예전에 저희 누나가 제가 아파서 119 신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누나가 신고 할때 "애"가 아프다고 해서 119 2분이 오셨는데... 제 나이 25살 90kg..
119 대원이 이게 애냐교 했다고 하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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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하루
10.02 04:43
응급조치 좀 배워놔야겠어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는것 같더라구요. -
SON
10.06 09:03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