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최근 봉사활동 하면서 생각한 것

2017.10.21 20:42

SON 조회:379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요즘 이래저래 뒤숭숭 + 심란해서 뜸했네요.


최근에 봉사활동을 한번 했습니다.

업무는 매우 단순해서 보건소에서 신분 검사하고 안내 하는 것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한번 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진정한 봉사활동의 효율성은 뭘까 싶었네요.


단순한 업무이고 지속적인 것이면 봉사활동으로 채울게 아니라 

일자리로 만들어야지 경제능력 부족한 사람에게 도움될 거 같아요.

사설업체는 좀 어려워질 듯 하지만, 공공시설 우선으로 도입하면 서서히 사회적 공감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단순하고 돈 안되는 일 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리고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위한 재능기부가 효과가 클거 같아요.

저도 그런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것 있으면 좋겠는데, 바로 떠오르는 것은 없네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28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16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01
27736 늦은 지름신 후기 [5] file 우야씨 10.24 437
27735 옷 만들기 도전중입니다...ㅎ [3] file 몽배 10.24 344
27734 근황 [10] 해색주 10.23 428
27733 카스퍼스키 쓰지 말아야할까 봅니다. [6] 김군 10.23 448
» 최근 봉사활동 하면서 생각한 것 [1] SON 10.21 379
27731 고전 게임은 언제나 잼있어요 ㅡ..ㅡ [9] file 바보준용군 10.20 515
27730 삼재가 있으면 그 다음은... [9] 맑은샛별 10.20 502
27729 대한민국 열차 체험기 [4] SYLPHY 10.19 521
27728 몇개의 키보드를 쓰고 있습니다. 근황이라고 하네요 [6] 바보준용군 10.18 587
27727 미국 서부에 있는 시에라 랑 록키는 등산해볼 만 한가.. [2] 왕초보 10.18 362
27726 LG 쿼드비트4 이어폰을 샀습니다. [5] SYLPHY 10.17 1035
27725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원인 [4] file matsal 10.14 1916
27724 ZTE TREK 2 HD K88(직구) 를 구입 했습니다 (수정본^^) [5] file 그런대로 10.13 844
27723 아름다운 구속! [2] 별날다 10.13 434
27722 가을 비가 오면... 듣게 되는 (extreme한?) 곡들... 있으신가요? [15] 야호 10.13 623
27721 요즘 과자 많이 비싸서 [10] file 즐거운하루 10.12 517
27720 KPUG 서버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입니다. [5] KPUG 10.09 564
27719 스틱피씨 [9] file 노랑잠수함 10.08 889
27718 추석 3일동안 작업 [4] file 해색주 10.07 472
27717 iOS 11부터 제어센터에서 와이파이를 끌 수 없습니다. [4] file SYLPHY 10.02 765

오늘:
1,735
어제:
2,154
전체:
16,310,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