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8편)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보자고 해서 큰애 빼고 다같이 가서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스타워즈는 로그원과는 달리 전투씬이나 화려한 면보다는 상당히 철학적인 부분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화려한 함대전이나 총격씬 또는 엑스윙의 아름다운 모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따분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제가 속한 부서는 전산부는 아닌데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코딩은 하는데 프로그래머는 아닌 그런 사람들인데요, 그래서인지 좀 Geek 합니다. 애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처럼 그냥 적당한 가격이면 뭐든 좋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본부부서와는 달리 새로운 기기를 무척이나 좋아해요.


 애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동안 아이폰-X를 사시고는 했는데, 요즘은 좀 시들하더군요. 워낙에 가격이 비싸서 이제는 왠만한 사람들은 살수도 없는 가격이 되었잖아요. 왠만한 고성능 노트북보다 더 비싼 가격인 165만원이나 되는 돈을 주면서 사고 싶지는 않아서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다음번에 갤럭시 S나 V30을 노리고는 있습니다.


 암튼 스타워즈 보러 금요일에 오후 휴가를 내신분도 있고 저녁에 영화 보러 갈 생각에 들뜬 분들도 계십니다. 좀 특이하기는 한데, 재미있는 분들이죠. 오늘 봤는데 뭐랄까 생각이 많더군요. "예전것들은 모두 없어져야 해!!" 했던 것이 떠오르더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5] KPUG 2025.06.19 53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9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9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533
29776 댄디한 강아지.. [1] file 아람이아빠 06.21 21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94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39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67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40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96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78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3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22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8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7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9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5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2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3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8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6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5

오늘:
1,313
어제:
2,407
전체:
16,34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