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게으름의 극에 달한 사람입니다. 일은 열심히 그러나, 집에서는 돼지 처럼 지내는게 철칙 이라서, 어지간하면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컨트롤러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구매당시에는 이 기능이 인사이더 빌더에만 적용 되던 기능이라서, 덜컥 설치했다가, 똥 거하게 밟았네요. 



불안정한건 그렇다 치고, 속도도 느려지고. 특히 제가 쓰는 랩탑(core m7) 에서는 참... 딜레이가 사람 짜증나게 하더군요. 옵트 아웃을 하려고 해도, 기존의 버젼으로 돌려준다 어쩐다 다 헛소립니다. 기존의 (인사이더 빌더)로 돌려주더군요. 정품 구매자를 계속 베타 테스터로 쓰겠다는 심산인가 ㅇ,.ㅇ;



마소에게 처음으로 크게 실망했습니다. 검색 해보니 같은 이슈가 많더군요. 인사이더 빌더는 걍 에당초 설치를 하지 마세요. 버츄얼 데스크탑도 깨지는 경우가 있고, 퍼포먼스 문제도 있고요. 



몇번을 깔고 지우고 깔고 지우고 해도, 결국 클린설치 말고는 인사이더 빌더에서 빠져 나올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소 정도 되는 회사가 모르고 인터페이스를 개판으로 만들었을리는 없고, 사람들을 계속 가둬 두겠다는 수작인데, 

무료 사용자들은 그렇다 쳐도(인사이더 프리뷰는 무료로 제공됨), 정품 구매자 까지 베타테스터로 묶어 놓으려는 심산이 참 썩었네요. 



마소나 인텔이나 회사가 휘청 할 때는 여러 곳에서 문제가 보이는데 고칠려는 의향도 없고, 이미 비대해져서 몇몇의 힘으로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밥줄은 뚝뚝 끊기는데, 미래 비젼도 없고;; 

조용히 공룡 처럼 사라지는 걸까요 ㅇ,.ㅇ 



마소의 대 반격은 엣지 브라우져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브라우져의 흥행에 별 관심도 없어 보이고... 기능이나 레이아웃도 인체공학적이지 못하죠. 이미 업게 표준이 된 크롬과 최대한 동일하게 가서 마이그레이션의 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애플이 osx로  삽질한걸 그대로 답습하고 있네요.



모바일에서 os는 빠릿빠릿 하게 잘 만들어놓고, 갑자기 사업 접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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