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엄청나게 적고 났더니..마음이 좀 풀려서 취소하고 다시 글 적습니다.


결국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어야죠...


남 험담하는걸 참 안 좋게 생각하는데... 오늘은 어딘가 좀 풀고 싶었네요. 

답답해서... 결론은 금요일 회의시간에 건의 좀 해서 앞으로는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고 풀어 가야죠...


저희 강아지 얼굴 보니 모든게 풀립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산책가는걸 싫어하네요.


대구는 모처럼 비가 옵니다. 이 비는 봄을 재촉하는 비겠죠?

내일 공휴일이긴 하지만... 요즘 휴일도 없이 바쁘게 일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은데..

집에 있으면 엄마가 또 어딜 가자고 할 것 같고...ㅠㅠ

그냥 회사나 가 버릴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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