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번엔 수호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8.04.01 00:10

Lock3rz 조회:490 추천:1

안녕하세요. Lock3rz입니다.


이런, 저런일을 하느라 바빴네요. 쪼오금 늦었지만, 수호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부지께서 선물용으로 수호랑 인형을 사오시고, 기념용으로 반다비와 수호랑을 하나씩 추가로 사오셨더라고요.

캐릭터 디자인 참 잘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귀여워서 따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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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시작할때 쯔음에 만들기했었는데요. 꼬리 모델링과 다리 맵핑 남겨두고 마무리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3D 모델링하는데는 음... 대략 7시간? 걸린거 같네요.

아부지께서 사오신 인형을 사진으로 찍어서 본을 따고, SD캐릭터화 하여 모델링 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9.7에 Duet Pro로 맵핑하는 영상입니다. (밝기차 때문에 맵핑하는게 잘 안보이네요. 모니터 밝기를 좀 낮출껄 그랬습니다 ㅠㅠ)

참 편리하네요. 앱자체 가격도 비싸긴 무지하게 비싸고, pro 기능(무선연결+애플펜슬 기능 활성화)을 이용하려면 한달에 얼마, 구독방식이긴 한데요...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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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델링 된 도면을 전개프로그램으로 전개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도면을 인쇄해서 실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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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도를 공개하고 싶지만,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이 저한테 없어서 불가능할 듯 합니다. 특히 굿즈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참 민감한 사항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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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 시작합니다~

칼선과 접기선을 너무 연하게 설정 했더니 거의 보이질 안아서 낑낑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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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팅하기 전에 다 닳아 안나오는 볼펜으로 접기선을 그어주면 쉽고 깔끔하게 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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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부분 접합 전입니다. 종이모형할때 가장 어려운게 동그란 구형을 만드는 것인데요... 역시 쉽진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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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뚜껑(?)닫기 직전입니다. 조금씩 뒤틀린 단차가, 마지막에 뚜껑 닫을때 크리티컬하게 다가옵니다. 크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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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습니다.

꺆~ 귀가 없어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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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달았습니다. 심쿵심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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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은 그냥 육면체로 해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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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에 머리를 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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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만들어 줍니다. 보통 세워두기 때문에 잘 안보이겠지만, 발바닥도 그려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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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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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만들어줍니다. 꼬리가 오동통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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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만들어 줍니다. 손(? 직립보행하니까 발이 아니라 손...맞겠죠?;;;)과 팔을 일체형으로 직육면체 모델링하고, 맵핑으로 때웠습니다. 3D 모델링을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은... 할말없는 참담한 수준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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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직육면체 전개도 수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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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완성입니다.

만드는데 약 3시간 정도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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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모니터에서 튀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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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7cm, 세로 6.2cm, 높이 10cm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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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아가랑~

코 오른쪽 부분이 좀 찌그러진 상태로 출력되었네요.

모델링 프로그램에서는 멀쩡히 렌더링 되는데, 전개프로그램에서 조금 뒤틀리나 봅니다. 나중에 손좀 봐야겠습니다.

요녀석도 고마운분께 선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행복을 잘 전달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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