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2018.05.19 00:18

해색주 조회:428 추천:1

 정작 제가 사고 싶어하는 노트북은 클리앙 장터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3개나 됩니다.


  • 식기 세척기 : 6명 대가족의 설겆이를 아내 혼자 해서 제가 같이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어요. 결국 식기세척기 새로 주문했습니다. 아직 안왔고 싱크대 내장형이라서 공사를 해야 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오면 좀 삶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 아들 의자를 샀습니다. 시디즈인데 뒤로 제쳐지는 기능도 있어서 큰애가 대만족중입니다. 원래 책상이 높고 의자가 낮아서 오래 있으면 어깨가 아프다고 투정해서 샀습니다.
  • 지금 사는 곳이 1층이라서 습도가 높습니다. 제습기를 안돌리면, 방향제용 커피가루에 곰팡이가 필 정도지요. 그래서 다나와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으로 제습기 질렀습니다. 빨래도 그렇고 책이 많은 아이 방에 틀어놔야겠습니다. 제 방에도 좀 있기는 하네요.

 이번달에도 카드값이 꽤 많이 나왔는데 당분간 치킨이랑 맥주를 끊어야겠습니다. 노트북은 하나 새로 장만하고 싶었는데 당분간은 카페나 이런데 말고 방에 콕 쳐박혀서 공부해야겠어요. 불타는 금요일인데, 10시 넘어서까지 일했더니만 한 주의 피로가 덕지덕지 붙는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804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067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0916
28048 아...정말 멍청했던 선택... [6] 스파르타 05.28 415
28047 일단은... [7] file 바보준용군 05.26 488
28046 매일매일이 완전 반전드라마네요 [8] matsal 05.26 431
28045 노트북이 도착했네요. [5] 해색주 05.26 378
28044 100편의 유튜브 동영상 올리기 [16] 노랑잠수함 05.26 493
28043 면접 보고 왔습니다. [10] 아싸 05.26 366
28042 요즘 초딩부터 고딩 대딩까지 쓰는 급식체에 대하여-_- [5] file 바보준용군 05.25 740
28041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 [3] file 왕초보 05.25 374
28040 순실전자에서 대학생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하네요. [6] 별날다 05.23 448
28039 제 딸입니다.^^ [18] 노랑잠수함 05.22 534
28038 회사 짤렸습니다. [23] 아싸 05.22 958
28037 테니스 미국 남서부 지역 예선에서 우승하였습니다. [14] file minkim 05.21 436
28036 주말에 혼자 해먹은 음식들..... [13] file 냉소 05.20 583
28035 늦둥이 아빠 되었습니다~ [28] SON 05.20 482
28034 이젠 아이폰 3gs로 할게 별로 없네요 [4] shootingstar 05.20 428
28033 중국 여행중입니다. [3] 최강산왕 05.19 384
»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9] 해색주 05.19 428
28031 어머니 께서 고통없는 세상 으로 가셨습니다. [44] file 인간 05.17 548
28030 [구인] 인터넷마케팅 경력, 신입 급구!! (본문내용 삭제) [5] 노랑잠수함 05.17 458
28029 시디즈 의자 비추 [7] matsal 05.16 2859

오늘:
858
어제:
2,052
전체:
16,24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