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왔노라, 보았노라, 질렀노라.

2018.05.19 00:18

해색주 조회:466 추천:1

 정작 제가 사고 싶어하는 노트북은 클리앙 장터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3개나 됩니다.


  • 식기 세척기 : 6명 대가족의 설겆이를 아내 혼자 해서 제가 같이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너무 힘들어요. 결국 식기세척기 새로 주문했습니다. 아직 안왔고 싱크대 내장형이라서 공사를 해야 하는데 연락이 없네요. 오면 좀 삶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 아들 의자를 샀습니다. 시디즈인데 뒤로 제쳐지는 기능도 있어서 큰애가 대만족중입니다. 원래 책상이 높고 의자가 낮아서 오래 있으면 어깨가 아프다고 투정해서 샀습니다.
  • 지금 사는 곳이 1층이라서 습도가 높습니다. 제습기를 안돌리면, 방향제용 커피가루에 곰팡이가 필 정도지요. 그래서 다나와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으로 제습기 질렀습니다. 빨래도 그렇고 책이 많은 아이 방에 틀어놔야겠습니다. 제 방에도 좀 있기는 하네요.

 이번달에도 카드값이 꽤 많이 나왔는데 당분간 치킨이랑 맥주를 끊어야겠습니다. 노트북은 하나 새로 장만하고 싶었는데 당분간은 카페나 이런데 말고 방에 콕 쳐박혀서 공부해야겠어요. 불타는 금요일인데, 10시 넘어서까지 일했더니만 한 주의 피로가 덕지덕지 붙는군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78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862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75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205
29813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왕초보 11.05 27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167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192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34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78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07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35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61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28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67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50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722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96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24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769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93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49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77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99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60

오늘:
14,227
어제:
19,012
전체:
17,939,178